총회 전도부(부장 오범열목사)가 2023년 5월 24일(수) 오후3시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동아교회에서 제4차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제107회기 전도부는 ‘샬롬 부흥, 신바람 나는 부흥전도!’라는 표어아래 지난 3월 22일(수) 진량제일교회에서 제1차 세미나를 시작한 이후 제4차 세미나를 동아교회에서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목포주안교회 모상련목사가 전도강의를 했다. 모목사는 처음 개척하던 당시 사랑하는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던 아픔을 통해 어린 영혼에 대한 전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교회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워졌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모목사는 아들의 죽음으로 보상받은 돈을 주안교회 개척에 사용하였다.
아들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승화하여 영혼을 사랑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모목사가 소개하는 교회 부흥의 방법은 간단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이 낳든지 전도하든지.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심령부흥집회는 은혜와 감동이 가득했다. 전도부장 오범열목사가 강사로 나서 요한복음 4장 5~11절 말씀으로 ‘축복의 통로 전도’라는 말씀을 전했다.
영적 부흥운동의 선봉장이라 할 수 있는 오범열목사는 오랜 부흥운동의 달인답게 성도들의 반응을 유도하면서 ‘전도가 축복의 통로’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동아교회에 모인 성도들은 오목사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빨려들어가 물음에 답하고 재미있는 설교에 폭소를 터뜨리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오목사가 강조한 전도의 포인트는 모목사도 했던 말이지만 찾아가는 것이고 관심을 끄는 것이고 칭찬하는 것이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르지만 자기가 받은 달란트대로 하면 하나님께서 열매맺게 하신다는 것이다.
말씀으로 은혜 받은 성도들의 반응은 기도로 이어졌다. 영혼 사랑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열망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전도가 축복의 통로기에 전도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성도와 교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