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가칭) 새경상노회 분립예배 드리고 노회 명칭을 영남노회로 총회에 청원하기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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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새경상노회 분립예배 드리고 노회 명칭을 영남노회로 총회에 청원하기로 결의

기사입력 2023.05.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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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새경상노회가 2023517() 오후1시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서머나교회에서 경상노회 분립위원회(위원장 정진모목사) 주관으로 분립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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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립위원장 정진모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분립위원회 회계인 조현우장로가 기도하고 분립위원 홍승철장로가 창세기 1314~18절을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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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나교회 오장한집사가 특별찬양을 드린 후 총회장 권순웅목사가 복된 분립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당장 화려해 보이는 소돔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복된 분립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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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립위원회 서기 김성환목사가 분립노회에 속한 교회를 호명하고 분립과정에 대한 경과를 보고했다.

 

 

(가칭) 새경상노회에 속한 교회는 김해복된교회를 포함해 21개 당회와 15개의 미조직교회들이다. 가입 예정인 3개의 조직교회는 별도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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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임시 임원조직과 총대를 발표했다.

 

노회장 김두근목사

목사부노회장 이형득목사

장로부노회장 강선호장로

서기 김병찬목사

부서기 배성현목사

회록서기 김상철목사

부회록서기 김홍철목사

회계 김태환장로

부회계 박기은장로

 

목사총대/김두근 이명철 김성곤 손대영

장로총대/박기은 강선호 백민기 김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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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립위원장 정진모목사가 경상노회의 분립을 선포했다. “총회 107회 경상노회분립위원회는 경상노회 이원평목사측을 경상노회로, 방동희목사측은 (가칭) 새경상노회로 분립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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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서기 고광석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부서기 김한욱목사가 축사했다. (가칭)새경상노회 임시대표인 김두근목사가 인사와 광고를 했다. 분립위원회 총무인 박영기목사의 축도로 분립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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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 노회장 방동희목사의 사회로 경상노회 방동희목사 측 제198회 정기회 개회예배를 드렸다. 전 노회장인 서머나교회 원로 이상렬목사가 창세기 2822절 말씀으로 르호봇의 우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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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방동희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드린 후 회무를 처리했다. 미리 준비한대로 회무가 신속히 진행되었다. 주요 처리 안건은 두 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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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노회 명칭에 대한 것이었다. (가칭) 새경상노회로 분립예배를 드렸지만 노회에서 명칭을 확정해 총회에 청원해야 한다. 누군가 지역을 대표한 이름인 영남노회를 추천하자 동의와 재청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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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는 그동안 권징당한 회원들에 대한 것이었다. 경상노회 안에서 권징 당한 회원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느냐 였다. 논의 결과 지난 노회에서 받은 권징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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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정회 후 노회장 김두근목사의 사회로 목사 안수 및 강도사 인하식을 가졌다. 전노회장 하동우목사가 권면하고 이명철목사가 축사했다. 직전노회장 김성곤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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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총회에 청원하게 될 노회명칭인 영남노회의 분립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머나교회는 당회를 거쳐 총회 제주수양관 건축을 위해 큰 금액을 헌금할 것을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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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나교회의 약속은 주다산교회와 서대문교회에 이은 세 번째 거약의 건축헌금 약정이다. 이를 계기로 전국 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할 경우 총회 제주 수양관이 계획대로 건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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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경상노회 문제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분립위원회(위원장 정진모목사)가 양 측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설득해 분립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직 미진한 문제들도 원만한 해결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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