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22주년 맞이한 총신대학교 총동창회가 2023년 5월 16일(화) 오전 11시 30분에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제96회 주관으로 Home Coming Day 행사 열어 예배를 드린 후 정기총히와 체육행사를 가졌다.
96회 동창회장으로 평택제일교회 김태식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총신77회로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인 황재열목사가 기도하고 96회 수석부회장인 청암제일교회 손용우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김태호목사가 지휘하고 김재휘목사가 반주한 96회 부부 찬양단이 ‘이 믿음 더욱 굳세라’는 찬양을 드렸다. 78회로 총동창회장인 예수사랑교회 김진하목사가 사무엘상 16장 7절 말씀을 중심으로 ‘어셈블러지(Assemblage)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증경회장으로 71회인 광현교회 원로 김창근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제96회 Home Coming Day 준비위원장인 정태문목사의 인도로 제2부 축하 및 감사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93회 졸업생으로 총신대학교 총장인 이재서목사가 총장인사를 했다. 총동창회장 김진하목사가 이재서총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총동창회 증경회장으로 72회 졸업생인 만민교회 원로 하귀호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역시 증경회장으로 76회 졸업생인 충정교회 옥성석목사가 축사를 했다.
총동창회장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시상했다. 교수부문에는 72회 졸업생으로 총신대학원 은퇴교수인 박건택목사가, 목회자부문은 72회 졸업생으로 남현교회 원로인 이춘복목사, 그리고 선교사부문에는 80회 졸업생으로 케냐 선교사인 GMS사무총장 강인중목사가 수상했다.
공로패를 수여했다. 총동창회장이 Home Coming Day 호스트인 96회 회장인 평택제일교회 김태식목사와 준비위원장 돈암제일교회 정태문목사, 실행위원장 수원제일교회 김근영목사, 진행위원장인 목포한일교회 최종은목사, 후원이사장인 서울목자교회 김열방목사, 운영위원장인 김해전원교회 오태봉목사, 그리고 운영위원장인 구원의감격교회 김두환목사가 수상했다.
96회 예배위원장인 목재봉목사가 96회 원우들을 소개했다. 96회 동창회장인 평택제일교회 김태식목사가 총동창회장인 예수사랑교회 김진하목사에게 총동창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96회 실행위원장인 김근영목사가 이재서총장에게 지명장학금을, 96회 준비위원장인 정태문목사가 원우회장인 김찬양전도사에게 사랑의 식권을 76회 후원이사장 김열방목사가 78회로 신대원장인 김상훈묵사에게 교수선물을 전달했다.
찬송 358장을 부른 후 총동창회 상임총무로 79회 졸업생인 동산교회 남서호목사와 96회 진행위원장인 목포한일교회 최종은목사가 광고했 96회 운영위원장인 보안교회 정진묵목사가 마침기도함으로 축하와 감사의 순서를 마쳤다.
이어서 총동창회장 김진하목사의 사회로 제36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명예회장인 배만석목사가 개회기도하고 서기 송영식목사가 회원을 점명해 보고하자 김진하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회순채택과 회록낭독 감사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 회칙수정이 이어졌다. 임원선출에 들어가 전형위원들이 모인 후 명예회장에 김진하목사, 총동창회장에 황재열목사, 수석부회장에 송영식목사로 한 신임원을 발표했다.
동의와 재청을 얻어 전형위원들이 선정한 신임원 선출이 통과되었다.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동창회장 황재일목사가 신안건이 토의를 어떻게 할지 묻자 잔무는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을 받아 기도를 하고 폐회를 선언했다. 운동장에서 제96회 주관으로 Home Coming Day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옥의 티도 있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 뒷정리가 되지 않아 쓰레기가 남겨진 것이다. 나름 정리를 했겠지만 일부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재학생들이 나섰지만 좋은 모습은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책임자가 끝까지 뒷정리 하는 상황을 점검했으면 좋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