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교회가 다산신도시로 이전한 후 2023년 5월 13일(토) 오전11시 노한상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성암교회가 선교사로 파송했던 강원화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해 위임식을 했다.
위임국장으로 중서울노회 증경노회장인 강조훈목사(오남성석교회 담임)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노회서기로 한남중앙교회 최문진목사가 기도하고 성동시찰 서기인 최재현목사가 요한복음 15장 1~5절을 봉독했다.
테힐라 사모합창단이 찬양을 드린 후 노회장으로 흥왕교회 담임인 이영재목사가 ‘주 안에서의 행복’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제2부 원로목사 추대식이 이어졌다.
성암교회 안동천장로가 추대사를 했다. “성암교회 성도 일동은 오직 주님의 영광과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목양해 오신 노한상목사님을 본 교회의 원로목사로 추대합니다.”
행복한교회 담임인 정재돈목사가 기도하고 노회장이 공포한 후 추대패를 증정했다. 추대패(내가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노회의 권위로 목사 노한상씨를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암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됨을 공포하노라. 아멘.)
노한상목사가 답사를 했다. 노한상목사는 마장동 시절부터 성암교회를 30여 년 간 섬겨왔다. 정년이 안 되었지만 조기은퇴 하고 캄보디아 GMS명예선교사로 파송 받아 출국할 예정이다.
제3부 목사 위임식이 시작되었다. 위임국장이 위임받는 목사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았다. 위임국장이 기도한 후 “내가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노회의 권위로 목사 강원화씨를 성암교회 목사로 위임됨을 공포하노라”
노회장이 위임패를 증정하고 증경노회장으로 방주교회를 담임하는 김두형목사가 위임목사에게, 증경노회장 덕소중앙교회 담임 이성무목사가 교우들에게 권면했다. 강원화목사가 답사를 했다.
제4부 축하순서가 이어졌다. 증경노회장으로 맑은교회 이상협목사와 은혜샘교회 담임으로 총신대학원 교수인 김영욱목사가 축사했다.
위임받은 강원화목사 가족이 찬양을 드렸다. 청년부가 위임축하 꽃다발을 증정했다. 유영주장로가 광고한 후 증경노회장으로 청평교회 원로인 최용범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