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와 서울시조찬기도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서울시조찬기도회가 2023년 4월 19일 오전7시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승리가 예고된 전쟁’(여호수아5장)이란 주제로 성대하게 열렸다.
경상남도조찬기도회 준비위원장으로 마산교회를 담임하는 원대연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 김윤희총장이 대표기도하고 안상규벌꿀 대표인 대구범어교회 안상규집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김주한집사가 지위하고 최지영집사가 연주한 왕성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후 예장합동 증경총회장과 한기총 대표회장을 지낸 왕성교회 길자연목사가 “예수의 정신”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울시기독교연합회 명예회장으로 옥토교회를 담임하는 원성웅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사단법인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정성길장로의 사회로 축하 순서가 이어졌다.
서울시조찬기도회 대표회장으로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인 두상달장로가 환영사를 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인 김진표장로와 국민의힘 대표인 김기현장로, 국토교통부장관인 원희룡안수집사가 축하했다.
제39대 충청남도 김태흠도지사와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화상과 대독으로 격려사를 했다. 이명철 단장이 이끄는 쏠리데오 남성합창단(지휘자 석성환 반주자 이주봉)가 “내가 산을 향하여”와 “믿는 사람들은 군병”이라는 찬양을 드렸다.
서울시조찬기도회 사무총장으로 서울나들목교회를 담임하는 박원영목사의 사회로 특별기도시간을 가졌다.
통성기도를 드린 후 윤상현의원이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위하여’, 정문헌종로구청장이 ‘서울특별시 발전을 위하여’,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국회의원과 서울시 구청 시 구의원을 위하여’, 김길수목사가 ‘한국교회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육광철목사가 ‘국가의 품격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기도했다.
특별 강의가 이어졌다.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인 김지연약사가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위험상과 사회적인 문제해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원영목사가 참석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광고한 후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