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남교직자협의회가 2023년 3월 28일(화) 오전10시 30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중강당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열어 대표회장에 이상학목사, 상임부회장에 이억희목사 이해중장로를 선출했다.
상임회장 이상학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상임회장 염천권장로가 기도하고 증경상임회장 권영근장로가 마가복음 10장 48절을 봉독했다.
김문기장로가 특송을 한 후 증경회장 배만석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더욱 크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증경상임회장들이 특별기도를 했다. 정영수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문찬수장로가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조재근장로가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이재영장로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위하여”, 그리고 김성오장로가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를 위하여” 기도했다.
회계 김용출장로가 헌금기도를 하고 찬양사 이경미사모가 헌금찬양을 했다. 명예회장 이종석목사가 축도함으로 제1부 예배를 마쳤다.
상임총무 박철수목사의 사회로 제2부 축하와 소개를 했다. 이경미찬양사가 축가를 불렀다.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진상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상임회장 김상윤목사,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김정설목사, 전국원로장로회 회장 장훈길장로, 전국원로장로회 회장 장훈길장로, CBMC 중앙회장 김영구장로, 그리고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증경상임회장인 이이복장로가 축사했다.
증경회장 한수환목사와 남서호목사, 김철중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상임부회장 이해중장로가 내외빈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눴다. 상임총무 윤대규장로가 광고했다.
대표회장 맹일형목사의 사회로 총회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공동회장 정명호목사가 회의기도를 한 후 서기 이억희목사가 회원을 호명해 보고했다.
모이는 대로 개회하게 되어 있어 대표회장 맹일형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회순채택을 하고 전회의록낭독, 사업보고, 서기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를 받았다.
회칙개정을 하면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토론을 통해 회칙개정을 한 후 전형위원들이 임원을 개선했다. 신구임원을 교체한 후 신임 대표회장 이상학목사가 전임 맹일형목사와 전임 상임회장 염천권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대표회장 이상학목사가 전임 맹일형목사를 명예회장에 추대했다. 신안건토의 없이 신임대표회장과 교회가 인사했다. 신임대표회장 이상학목사가 폐회기도 한 후 폐회했다.
재경 영남교직자협의회 총무인 한민수목사가 애찬기도를 했다. 친교와 오찬을 나누며 성도의 교제를 나눴다.
신임 대표회장 이상학목사의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의 제33회기를 탁월하게 이끌어주신 맹일형목사님을 존경합니다. GP선교회 최초 장로재단이사장이시며 상임회장으로 수고하신 염천권장로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 회원들의 격려에 힘입어 제34회기 협의회가 출범합니다. 주의 복된 교회를 위하여 충성하셨고 충성하시는 모든 재경 양남교직자들을 잘 섬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향까마귀라는 말이 있습니다. 늘 반갑지요. 하지만 우리 모두는 장망성을 떠나 영원한 본향에 가려고 천로역정에 나선 기독도들입니다.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천성을 향하여 뚜벅뚜벅 함께 갑시다.
늘 마음 속에 품고 사는 그리운 고향의 기억에 부끄럽지 않도록 다른 사투리를 가진 분들과도 더 많이 사랑합시다. 부족한 저와 너무나 훌륭하신 제34회기 임원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