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총신 제77회, 인천 계산교회에서 '쉼과 교제, 나들이' 슬로건으로 하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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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제77회, 인천 계산교회에서 '쉼과 교제, 나들이' 슬로건으로 하나 돼

기사입력 2023.03.2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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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을 졸업한 제77회 동창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계산교회의 초청을 받아 모이게 된 동창들은 '쉼과 교제, 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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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모임을 시작하면서 개회예배를 드리고 세미나를 가졌다. 동창들이 나들이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의도를 찾아 하루해가 넘어가는 석양을 보고 용유도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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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 자리를 옮겨 삼삼오오 자()를 마시며 교제했다. 대화가 무르익어 오래 전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이 되살아나 동창들의 진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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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의 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모습을 보며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차량 3대에 분승해 카리스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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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새벽예배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설교는 이종찬목사가 맡았다. 호텔 조식을 먹고 정선 유광종목사(79)가 보내준 사과주스를 마셨다. 계산교회로 돌아와 동창회장이 주제하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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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교회는 1953년에 설립되었으며 역시 1953년생으로 총신 제77회인 김태일목사가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김목사는 27년간 제자훈련과 양육 프로그램으로 목회했다. 700여명의 계산교회는 장년 3,800여명이 출석하는 대형교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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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교회 당회는 202312월에 정년을 맞이해 은퇴하는 담임 김태일목사의 귀한 손님들이 오셨다고 호텔숙소를 준비해 섬겼다. 아쉬운 작별을 하는 동창들을 위해 한 가정 당 10만원의 거마비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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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노숙인의 대부 박희돈 목사에게는 푸짐한 선물(500만원의 금일봉)을 안겨주었다. 박목사는 영등포 역에 있는 노숙인 400여명을 섬기고 있다. 계산교회의 후원이 노숙인사역에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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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교회 김태일 담임목사와 20여명의 전임 사역자, 그리고 당회원들이 최선을 다해 115명의 동창들을 섬겼다. 77회 동창들은 계산교회의 섬김에 감사하다는 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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