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총신 83회 동창들로 구성된 목양회 회원들, GMS 방문해 예배드리고 교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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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83회 동창들로 구성된 목양회 회원들, GMS 방문해 예배드리고 교제해

기사입력 2023.03.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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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83회 동창회에는 목양회라는 모임이 따로 있다. 모두가 목회자이긴 하지만 목양회를 구성한 것은 회원간의 교류와 친목, 더 나아가 선교를 위한 협력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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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회 회원들이 20233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총회세계선교회인 GMS를 찾았다. 전국에서 사역하는 동창들은 물론 선교사역을 펼치던 선교사들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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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회 회장 김우식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현태목사가 대표기도하고 회계 한영국목사가 성경 창세기 211~7절을 봉독했다. GMS 행정사무총장인 강인중목사가 말씀하신대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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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회 회원들이 GMS를 찾은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이 다름 아닌 총신 83회인 박재신목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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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이사장이자 전주 양정교회를 섬기는 박재신목사 동창들로 구성된 목양회 회원들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해 환영하면서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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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의 현황과 사역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중국의 선교사 추방과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고 6명의 선교사가 순교하기도 했지만 사단의 도전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선교라는 사실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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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박재신목사는 파송교회의 지원이 끊겨 사역은 물론 생계까지 걱정하는 선교사들이 있다고 했다. GMS가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만만만운동을 통해 어려운 선교사들을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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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회장 한영근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서기 허길량목사가 광고한 후 부회장인 김진수목사가 식사기도를 했다. 예배당 밖에서 모두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식당에 마련된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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