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상노회 노회장 이원평목사측, 방동희목사측의 '불법'(?)에 특별감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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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노회 노회장 이원평목사측, 방동희목사측의 '불법'(?)에 특별감사 신청

기사입력 2023.02.2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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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나 교회에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은 잘잘못을 따져봐야 하지만 잘못을 회개하고 용서하는 과정을 통해 화해하고 하나 되게 해야 한다.

 

이상적인 이야기다. 그럴 거 같았으면 아예 문제가 안 되었을 것이다. 앙금이 생기고 감정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양보하기보다 정당성을 주장하며 이기기 위해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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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총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화해중재위원회를 구성한다. 양측을 설득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경상노회의 문제도 그랬다. 총회 임원회는 화해중재위원회가 중재를 마칠 때까지 경상노회의 행정을 중지시켰다. 일방적인 조치들이 더 꼬이게 할 수 있어서다.

 

이탈측이 정기노회를 소집하는 불법 행정을 하자 총회장과 화해중재위원장은 행정 중지에 대한 재 지시의 건이라는 공문을 발송해 임원선거를 비롯한 모든 결정이 무효임을 선포했다.

 

화해중재를 통해 총회는 2022524일자로 경상노회 양 측에 노회소집 허락의 건이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각기 노회를 소집해 상황을 보고하라는 것이었다.

 

20226711시, 창원왕성교회에서 최호숙목사가 소집한 경상노회 제196회 정기회에서 이원평목사가 노회장에 선출되었다. 총회임원회는 조직교회 실사를 통해 21당회 이상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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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노회에 대한 총회의 공식적인 입장이 발표되었다. 2022712일 호주 풀만호텔 커피숍에서 열린 총회 임원회는 노회장 이원평목사와 임원들을 경상노회로 인정했다.

 

이는 경상노회 소위원회(위원장 허은목사)가 양측과 만나 '경상노회 화해를 위한 합의안'을 기초로 한 것이다. 합의안에는 양측이 노회를 개최하여 21당회 이상 되는 쪽을 노회로 인정하기로 한 공문에 따른 것이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지라도 2023531일까지 21당회가 되면 노회 분립을 허락하기로 했다. 정해진 기간까지 노회를 구성할 수 없어서 이명을 원할 경우 불이익을 주지 않게 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상노회 분립위원회는 20221013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총회세계선교회(GMS)에서 양 측 3인씩을 초청해 합의서를 작성하고 대표로 경상노회장 이원평목사와 반대측인 방동의목사가 서명 했다.

 

합의안에서 총회는 21당회가 확인된 노회장 이원평목사 측을 경상노회로 인정했다. 노회 분립 때까지 노회장 이원평목사가 소집하는 회의 외의 노회 모임은 하지 못하게 했다. 총회 서기 고광석목사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는 듯 했던 경상노회에 날벼락 같은 파열음이 발생했다. 방동희목사 측에서 신년감사예배와 친목회 공문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노회장과 서기 명칭을 사용한 것이다. 다행히 방동의목사는 사과한다는 각서를 제출했다.

 

그것만이 아니었다. 21당회를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던 방동희목사 측의 불법 의혹이 노회 분리위원회 회의록을 통해 드러났다. 당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경상노회의 협조를 구하지 않고 노회 허락도 없이 장로고시를 치른 것이다.

 

이러한 불법을 경상노회 분립위원회가 주도한 정황도 드러났다. 분립위원들이 창원시에 위치한 서머나교회에 찾아와 장로고시를 주재한 것이다. 이는 경상노회장인 이원평목사를 배제한 노회 행사였다.

 

이에 대해 이원평목사측 비상대책위원장인 이보길 목사는 분개했다. 경상노회 분립위원장과 위원들이 총회가 인정한 경상노회를 무시하고 짓밟는 불법적인 일을 자행했다는 것이다.

 

현재 방동희 목사측이 확보했다는 19개 당회도 문제가 많다고 한다. 급조된 것으로 보이는 8개 교회에 대해 주보를 기준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출석교인이 겨우 5명이고 장로라 표기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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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평목사측이 요구하는 것은 20221013일에 체결된 합의서대로 시행해 달라는 것이다. 불법적으로 당회를 구성하지 말고 21당회가 되면 분립해 주고 안 되어 이명을 원하면 불이익 당하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다.

 

경상노회 분립위원회는 32일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억지로 21당회를 만들어 줘 반대측을 분립시키려 한다는 소문이 들린다. 이원평목사측은 이러한 불법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감사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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