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주최하고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샬롬-부흥프로젝트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이 2023년 2월 17일 총회회관5층 예배실에서 열렸다.
본부 총무인 김호겸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회계 이해중장로가 기도하고 사회자가 마가복음 4장 3~9절을 봉독했다. 본부장인 이성화목사가 ‘창대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회 총무 고영기목사가 축사하고 총회장 권순웅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교육전도국장 양재권목사가 광고했다.
총회장 권순웅목사가 전국유소년 풋살대회 총 사령관이라 할 수 있는 이승도목사를 스포츠위원장에 위촉하고 밀알교회 성경선목사를 부울경 권역 진행요원으로, 추부중앙교회 강희섭목사를 중부권역 진행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역별 진행위원은 서울 성산교회 현상민목사, 서북 주찬양교회 이승도목사, 중부 추부중앙교회 강희섭목사, 경북 세움교회 이상도목사, 대구 나눔과섬김의교회 이경구목사, 부울경 밀알교회 성경선목사, 전북 동은교회 배범석목사, 전남광주 광주동산교회 이한석목사, 제주도 탐라교회 민경민목사, 전국주교 전국주교 총무 박종일장로, 그리고 총회본부 나현규부장과 류승왕차장이다.
제2부 기자회견이 열렸다. 총회장 권순웅목사가 다음세대 비전 정책 전략을 발표하고 본부장 이성화목사가 ‘전국유소년 풋살대회의 의의 및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브리핑 내용을 요약하면 초등학생 전도를 위해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누어 4개 리그로 운영하기로 했다. 4월 초부터 선수 6명과 교체선수 2명으로 9명씩 팀을 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전도를 하고 권역별 오픈 게임을 할 예정이다.
7월 14일(금)부터 21일(토) 중 1차 권역별 여름(풋살)캠프를 진행하여 상위팀을 중앙대회에 진출시키고 제2차로 8월 14~16일까지 2박 3일간 신앙캠프 겸 풋살 결선결기를 진행 해 우승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기대효과로는 9개 권역을 지역교회 유초등부의 활성화와 부흥을 꾀하고 풋살 모임을 통한 신앙지도와 신앙체험 기회를 제공해 개개인의 신앙 성장과 작은교회의 부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결과적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통한 지속적인 신앙교육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스포츠연구소장으로 다음세대운동본부 스포츠위원장인 이승도목사가 샬롬부흥프로젝트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 진행방식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어서 기자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