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김상원목사)가 2023년 1월 16일(월) 오후4시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상모교회(조준환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경북교직자협의회장인 김상원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전 지구적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이 있었다고 상기시켰다.
국내적으로도 태풍과 폭우의 피해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입고 북한의 미사일도발과 이태원 참사, 정치적 경제적 어려움 등 많은 위기 속에서도 경북의 교회가 든든히 서 온 것에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했다.
대표횝장 김상원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상임회장 박경일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최철호목사가 창세기 26장 22~26절 말씀을 봉독했다.
새에덴교회 김문기장로와 송원중장로가 특별찬양을 드린 후 증경총회장으로 새에덴교회를 시무하는 소강석목사가 ‘골드 오션을 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가 회복되고 새로운 부흥이 일어나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했다.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증경회장 이종형목사가 ‘본회 발전 및 10개 노회를 위하여’, 증경회장 안재호목사가 ‘국가와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전 기독신문사 사장인 이순우장로가 ‘총회와 총신발전을 위하여’, 그리고 경북지역장로회 회장 오종대장로가 ‘한국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했다.
격려와 축하의 순서가 이어졌다. 증경회장 김승동목사와 증경 부총회장 윤선율장로, 전 총회 서기 남태섭목사, 그리고 경북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박병석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총회 부총회장 임영식장로와 총회 부회록서기 전승덕목사, 총회 총무 고영기목사, 증경회장 이기택목가, 증경회장 장재덕목사, 증경회장 임병재목사, 총회 재정부장 홍석환장로, 수산중앙교회 최인수목사, 가창교회 박용규목사가 축사했다.
명예회장 임용택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제2부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사무총장 권택성장로의 사회로 내빈을 소개한 후 회원 서로 상견례를 했다. 총무 한상봉장로가 광고를 하고 상임회장 강전우목사가 식사기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