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신학부(부장 한종욱목사)가 2023년 1월 13일(금)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1시까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혜림교회(김영우목사 시무)에서 신학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7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샬롬부흥운동에 초점을 맞춰 신학부가 서울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샬롬부흥과 개혁신학의 목회적 적용’에 대해 진행했다.
신학부장 한종욱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신학부 회계인 성경선목사가 기도하고 총무 박의서목사가 성경 마태복음 10장 12~13절을 봉독했다.
총회장 권순웅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샬롬부흥의 전도운동’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회총무 고영기목사와 목동반석교회 임창일목사, 그리고 사랑과평화의교회 김영복목사가 축사했다.
혜림교회를 시무하는 김영우목사가 환영사를 한 후 하남교회를 시무하는 방성일목사가 축도함으로 제1부 예배를 마쳤다.
본격적으로 제2부 순서인 ‘총회 샬롬부흥 신학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총회 서기 김한욱목사가 기도한 후 총신대학교 문병호교수가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서 포곡제일교회 김종원목사가 기도하고 대신대학교 임종구교수가 첫 번째 특강을 하고 과천한일교회 김장영목사가 기도한 후 총신대학교 이풍인교수가 두 번째 특강을 했다.
총회는 세속화와 코로나 19 영향으로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위해 샬롬부흥운동을 펼치고 있다. 총회장인 권순웅목사가 섬기는 주다산교회의 성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총회 전체적으로 확산해 부흥운동을 펼치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총회 상비부인 신학부가 샬롬부흥을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연 것은 의미가 크다. 침체를 넘어 쇠퇴한다는 우려를 안고 있는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부흥의 길을 모색하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