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에베소서 6장 11절)란 표어로 출발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채혁장로)가 2022년 12월 28일(수) 오전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52회기 전국임원회의를 열었다.
부회장인 이병우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부회장 현상오장로가 대표기도한 후 부회장 이종일장로가 베드로전서 4장 10절을 봉독했다.
증경회장 이호영장로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선한 청지기’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이병우장로가 환영사를 한 후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곧바로 회장 정채혁장로의 사회로 제2부 전국임원회의를 진행했다. 부회장 양호영장로가 기도하고 회장 정채혁장로가 회장 인사를 했다.
서기 박주일장로가 임원점명을 하자 성원이 됨으로 회장 정채혁장로가 개회선언을 했다. 총모 하정민장로의 인도로 증경회장을 비롯한 원로들과 참석한 임원들이 상견례를 했다.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사업계획(안)의 건, 예산(안)의 건, 특별위원장과 부위원장, 역원, 실행위원 선정의 건 등이 상정되었다. 일정 등 약간의 조정을 통해 안건을 통과시켰다.
모든 회무를 마치고 폐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폐회하기로 결의한 후 총무 하정민장로가 광고했다. 부회장 임봉업장로가 폐회기도하고 부회장 이해중장로가 중식기도를 했다.
오후에는 전국장로회 주요 임원들이 총회회관 5층 장로신문사 사무실에서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임원회의에서 결의한대로 장로신문 사무실에서 ‘신문고’ 현판식을 가졌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법률이나 재판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는 장로들이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신문고’를 개설했다. 장로기 때문에 무조건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파악해 부당한 피해를 당하는 억울한 장로들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된다.
전국장로회 제52회기 사업계획(안)은 다음과 같다.
1.제5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부부수련회(2023년 7월 4~6일)
2.전국장로회 회자 발간(2023년 11월 중)
3.실행위원회(2023년 1월 31일)
4.임원 및 중앙위원 세미나(2023년 3월 13~17일)
5.전국임원회 및 지역 임역원 간담회
6.전도 및 선교사업
(1)해외선교
(2)민족복음화선교 지원
(3)장로신문 활성화 지원
(4)국내개척교회 지원
(5)사회복지선교사업 지원
(6)대외기관 협력 교륙
(7)교육문화 사업 추진
(8)농어촌선교사업 추진
(9)특수선교사업 지원(특수선교, 소외계층, 특수지역 방문)
(10)다문회선교 지원
(11)다음세대 지원
7.신문고 설치(전국장로회연합회 사무실 내)
8.전국장로회 친선 체육대회
9.전국장로회 찬양제(하기부부수련회 시)
10.장로신문사 창립 제20주년 500호 발간 감사예배
11.농어촌 미래자립교회 지원
12.장학금 지원
13.회관건립기금 조성 및 관리위원회
14.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