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전도부(부장 오범열목사)가 2022년 12월 8일(목)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예수인교회(민찬기목사 시무)에서 총회 전도정책포럼을 열어 실제적인 강의와 토론을 통해 영혼구원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정책포럼은 오전 10시 30분 개회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서기 서만종목사가 인도하고 회계 임병재목사가 기도한 후 인도자인 서만종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전도부장인 오범열목사가 사도행전 1장 8절을 중심으로 설교했다. 오목사는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무엇인지 성령님을 보내주신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이 전도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찾아오신 것이다. 사도행전 1장 8절을 보면 성령을 보내신 목적도 마찬가지다. 성령이 오시면 권능을 받고 전도자가 되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전도를 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찾아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예수님께서 수가성에 가신 이유는 여인을 구원하기 위함이었고 예수님을 만난 여인이 마을로 간 것도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오범열목사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전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도를 위해 포럼에 온 성도들을 격려하면서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자가 되어 하나님의 큰 상급 받기 원한다고 설교를 마쳤다.
이어서 목포 사랑의교회 백동조목사가 ‘새로운 전도’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강의를 했다. 포럼에 참석한 성도들이 예수인교회 식당에 모여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교제했다.
두 번째 강의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었다. 예수믿는교회 마상욱목사가 ‘전도의 핵심역량 이해와 교회의 적용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선한이웃교회 윤창규목사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부흥전도’에 대하여 부흥전도를 통한 전도사역의 실제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모든 강의를 마친 후에는 전도부장 오범열목사의 사회로 포럼의 하이라이트인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실제적인 강의 때문인지 큰 도전을 받고 영혼 구원을 위한 뜨거운 대화가 오갔다.
전도부 총무인 윤창규목사의 축도로 총회 정책포럼을 마쳤다. 기념촬영을 하고 임원회를 모여 앞으로 진행할 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