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2월 2일 설립된 평서노회가 노회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감사의 100년! 미래(통일로) 100년!’이란 주제로 2022년 12월 3일(토) 오후2시 화성시에 위치한 주다산교회(권순웅목사 시무)에서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주다산교회 찬양팀의 예배 전 찬양 후 평서노회장 방병진목사(상일교회 시무)의 인도로 제1부 예배를 드렸다. 평서노회 장로부노회장인 늘빛교회 박성덕장로가 대표 기도했다.
평서노회 서기인 열린문교회 손원호목사가 로마서 5장 1~4절말씀을 봉독한 후 평서노회 장로회가 ‘선한 능력으로’라는 특별찬송을 드렸다. 총회장인 권순웅목사가 ‘평서노회 100주년 샬롬 부흥케 하소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평서노회 발전과 한국교회를 위하여’ 다같이 기도했다. 평서노회 회계로 동산교회를 섬기는 최홍기장로의 기도 후 헌금을 드렸다.
총회 총무인 고영기목사가 축사하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회장인 김진하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평서노회 증경노회장으로 우광교회 원로인 심동수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노회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평서노회장 방병진목사가 노회 발전에 공헌한 교회와 개인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동산교회 상일교회 성은교회, 그리고 늘빛교회 김정훈목사, 성문교회 조종제목사, 동산교회 김재호목사, 성은교회 라도재장로, 삼성교회 황규훈장로, 상일교회 배석은장로}
평서노회 백주년 기념사업회 서기로 해돋는교회를 시무하는 윤중경목사의 사회로 제2부 평서노회 100년을 회고하는 ‘감사의 100년’ 순서를 가졌다.
평서노회 100주년 예배위원회가 준비한 기념 영상을 상영했다. 평서노회의 태동과 성장, 아픔, 그리고 오늘과 내일을 전망했다.
증경노회장으로 성문교회를 시무하는 조종제목사가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주다산교회가 준비한 창작뮤지컬 ‘샬롬 부흥 대한민국’을 공연했다.
제3부 평서제일노회의 미래를 전망하는 ‘미래(통일로) 100년’ 순서가 진행되었다. 증경노회장으로 늘빛교회를 시무하는 강정훈목사가 미래(통일)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평서노회주일학교연합회가 마련한 유년부 초등부의 율동과 중등부의 worship, 그리고 유초등부 합창이 이어졌다. 평서노회 전체가 함께 ‘아름다운 평서노회’를 합창했다. 증경노회장으로 영광교회 원로인 이상돈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평서노회는 노회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기념 감사예배 외에도 종교개혁지 순례, 평서노회 100주년사 발간, 그리고 선교사 파송 및 개척교회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