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신문TV의 중계방송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황동노회와 관서노회의 족구 결승전과 시상식 >
총회 서북지역협의회가 2022년 10월 14일 오전 8시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종합체육관에서 협의회 산하 22개 노회가 참가한 가운데 협의회 서기인 김승규목사가 기도한 후 족구대회를 열어 친선을 다졌다.
이른 8시부터 시작된 경기는 A-1조에 관서노회 황동노회 동한서노회 남평양노회 황서노회가 리그를 벌이고 A-2조는 동안주노회 동평양노회 황해노회 평서노회 평양노회가 리그전을 벌였다.
B-1조에는 함동노회 용천노회 소래노회 함북노회 신안주노회 개성노회가 리그를 벌이고 B-2조는 중앙노회와 경성노회 의산노회 서경노회 서평양노회 평양제일노회가 리그를 벌였다.
오전 10시 30분 체육위원장 김학목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협의회 상임총무인 김종철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체육위원회 서기 정신길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실무회장인 대한교회 윤영민목사가 봉독한 히브리서 12장 1~2절을 중심으로 ‘우리는 믿음의경주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증경회장 최재우목사는 격려사를 실무회장 장순직목사는 축사를 했다.
대표회장 김진하목사가 족구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환영하는 인사를 했다. 체육위원회 총무 문태인목사가 광고한 후 김진하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A-1조와 A-2조의 경기 성적에 따라 준결승전을 치르고 B-1조와 B-2조 역시 경기 성적에 따라 준결승전을 치러 순위가 매겨졌다.
모든 경기를 마친 후 총무인 문태인목사의 사회로 시상식을 거행했다. 협의회 지도위원인 김철중목사가 기도하고 체육위원회 부총무인 이승도목사가 성적을 발표하고 대표회장 김진하목사가 상금을 전달했다.
B-2조는 1등 경성, 2등 서경, 3등 의산, 4등 서평양노회가 차지해 상금을 받았고 B-1조에서는 1등 함북, 2등 용천, 3등 신안주, 그리고 4등에 개성노회가 차지했다.
A조는 전체적으로 성적을 내 시상했다. 1등에 황동, 2등 관서, 3등 평양, 4등 황해노회가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황동노회화 관서노회는 불꽃을 튀기는 대결을 벌였다. 두 세트 모두 황동이 이겼지만 관서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좋은신문TV]는 족구경기 주요 경기는 물론 최강인 황동과 관서의 결승전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 했으며 경기를 관람하려면 유튜브 [좋은신문TV]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체육대회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축구와 풋살 경기는 11월 20일 족구경기가 치러진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