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제일노회(노회장 이성회목사)가 제191회 정기회를 2022년 10월 11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광성교회(정민철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노회장 이성회목사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부노회장으로 동도교회를 시무하는 옥광석목사가 기도하고 회록서기인 산위의교회 김성택목사가 마태복음 15장 1~11절을 봉독했다.
광성교회 찬양대가 찬양을 드린 후 노회장으로 주님의 교회를 시무하는 이성회목사가 ‘사랑이 핵심이 되는 노회’란 이름으로 설교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에 서로 사랑해야 함을 강조했다. 평양제일노회가 사랑이 있는 노회지만 온전한 사랑을 했느냐에 대해서는 부족함을 느낀다면서 서로 사랑으로 대하자고 권면했다.
직전노회장 구복조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11시 10분부터 회무를 진행했다. 서기의 회원호명으로 155명 참석을 보고하자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회무가 신속하게 처리되었다. 다만 노회 규칙과 시행세칙 개정위원회의 보고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있었다. 결국 통과시키지 못하고 위원회가 다음 회기에 다시 모든 안을 포함해 보고하기로 했다.
늦은 점심을 서둘러 먹은 후 강도사 인허와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