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노회가 2022년 10월 11일(화) 구로구 남현교회에서 제139회 정기회를 열어 회무를 처리하고 강도사 인허와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노회장 홍재덕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목사부노회장 송영환목사가 기도하고 서기 이광일목사가 에베소서 5장 18절을 봉독했다.
직전노회장 김웅배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강도사 인허를 받고 목사가 되는 후배들을 위해 말씀 준비를 잘 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제2부 강도사 인허식을 가졌다. 서기 이광일목사가 강도사고시 합격자인 송다목 김안국전도사를 호명했다. 인허자가 손을 들고 서약을 한 후 노회장이 강도사 인허 받은 사실을 공포했다. 인허 받은 두 사람에게 총회에서 발행한 강도사 인허증을 수여했다.
제3부 목사안수식이 이어졌다. 서기가 안수 받을 후보자를 호명한 후 사회자인 홍재덕목사의 인도로 김재학씨의 서약을 받았다. 안수위원들이 손을 얹고 홍재덕목사가 안수기도를 했다.
노회장이 성부와 성자와 설영의 이름으로 김재학씨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황동노회 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안수위원들과 악수례를 하고 노회장이 목사안수패를 수여했다.
증경노회장 김상윤목사가 안수 받은 김재학 목사에게, 증경노회장 한희철목사가 송다목, 김안국목사에게 권면했다. 또 증경노회장 이춘복목사는 성도들에게 목회자들을 위해 인정해 주고 격려하고 기도해줄 것을 권면했다. 안수받은 갬재학목사가 축도했다.
속회하여 신입 회원들을 소개했다. 김재학목사를 비롯한 부목사로 이래온 신입회원들을 담임목사들이 소개하고 노회원들이 박수로 환영했다. 잔무를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황동노회 제139회 정기회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