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평양노회 소속 동명교회(정희승목사 시무) 이창장로가 2022년 10월 8일(토) 오후 2시 30분 중랑구에 위치한 동명교회에서 원로로 추대 받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당회장 정희승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제1부 원로장로 추대 감사예배는 노회 서기 성은교회 최수림목사가 기도하고 인도자가 시편 92편 12~15절을 봉독했다.
박인애 성도가 ‘나를 받으옵소서’를 특별찬양 한 후 동평양노회장 새순교회 장현수목사가 ‘여호와 집에 심긴 의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제2부에는 이창장로의 원로 추대식을 가졌다. 박종찬장로가 은퇴자인 이창장로를 “이창 장로는 2002년 임직하여 20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기시전 중 원로장로로 추대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당회장 정희승목사가 기도한 후 “이창장로가대한예수교장로회 동명교회 원로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고 했다.
선물증정이 있었다. 교회가 원로장로에게 원로장로가 교회에 선물을 증정했다. 이창장로는 은퇴하고 원로로 추대된 것을 계기로 2천만 원 상당인 강단 중앙의 전광판 모니터를 바쳤다.
동평양노회장이 원로추대를 받는 이창장로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장로회장 민성근장로, 남전도회장 박승규장로, 주교연합회장 최윤범장로도 이창장로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김범용장로 외 4인이 ‘주의 은혜라.’는 곡으로 축가를 불렀다. 원로 추대를 받은 이창장로가 답사를 했다.
오늘까지 주님의 몸 된 동명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장로의 직분을 허락하여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바쁘신 가운데 기쁜 마음으로 참석해주신 노회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시무장로로 지난 20년 동안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며 사랑해주신 한 가족인 동명교회 정희승 담임목사님과 온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원로 장로로써 하나님 앞에서 더욱 겸손히 충성된 종으로 살도록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남은 시간을 그리 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준비위원장 서문갑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광고를 한 후 증경노회장으로 난곡제일교회 원로인 박보근목사가 축도함으로 이창장로의 원로추대 감사예배와 추대식을 모두 마쳤다.
원로장로가 된 이창장로는 1951년 8월 29일 충남 아산에서 출생했으며 슬하에 아들 둘을 두었다. 1987년 1월 1일 동명교회에 등록해 1987년 3월부터 2002년3월까지 15년동안 주일학교 부장으로 섬겼다.
1993년 11월 27일 안수집사로 임직을 받았고 2002년 5월 18일 장로로 임직받아 2022년 현재까지 20년간 장로로 시무해오다가 이번에 원로로 추대 받았다.
이창장로는 한국전력 제9회 신우회장을 비롯해 명동 사회안전망 부위원장, 동평양노회 회계와 부노회장, 노회 장로회와 남전도회 주교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회의록검사부 회계, 전국장로회 부총무, 전국남전도회 특수위원장, 서울지구장로회 부총무로 섬겼으며 현재는 전국남전도회 지도위원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