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107회기, 3박4일의 모든 일정 마치고 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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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107회기, 3박4일의 모든 일정 마치고 파회

기사입력 2022.09.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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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34일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파회 했다. 지난 19일 오후 2시 개회 예배를 드리고 회무를 시작해 2022922() 오전까지 진행되었다. 잔무는 임원회에 맡기고 파회 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총회장 권순웅목사가 파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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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는 임원선거를 앞두고 뒤숭숭한 가운데 개회되었다. 선거전에 동원된 언론의 지나친 개입으로 양 진영 모두 앙금과 불신의 상처가 숨겨져 있었다. 자칫 갈등이나 어려운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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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한 것과 다른 의외의 결과도 있었지만 낙선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당선한 후보들 역시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모습으로 인사했다. 후보들만이 아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대들의 모두가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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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웅목사의 의사 진행도 돋보였다. 안건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안마다 적절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다.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려고 피드백을 주거나 발언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회무를 진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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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회의 해산은 안타까운 면이 있다. 사람이 문제지 노회 자체를 문제로 보고 해산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법대로 시행하지 못하고 시간을 끌다가 모두에게 상처만 주고 결국 해산하게 되었다. 이후 노회 조직이나 총회 가입 과정도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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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문제를 잘 처리했는지도 의문이다. 사공이 많고 절차가 복잡해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을 미봉책으로 마무리하려 하면 안 된다.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지킬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새로운 면모로 총회를 섬길 수 있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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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문제는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와 총회 임원회가 같은 편이라는 생각으로 신뢰 관계를 쌓아야 한다.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재단이사회가 따르지 않는다며 몰아붙여서는 안 된다. 대결이 아니라 대화와 설득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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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인사도 있지만 재단이사의 대다수는 총회에 소속된 목사고 장로다. 재단이사들도 아무 문제 없다는 생각보다 총회가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귀 기울여야 한다. 사립학교법을 악용해 사유화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소리를 기우라고만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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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직을 폐지하고 상근 총무제로 환원한 것은 잘 된 일이다. 사람이 문제지 사무총장직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지만 총무와 사무총장직은 용어를 달리할 뿐 거의 비슷하다. 재정을 낭비하고 혼란을 일으킬 뿐 아니라 총회 정치의 온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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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정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보완하거나 수정한 것은 잘 한 것이지만 아직도 미봉책이라 여겨진다. 선거법을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또 다시 선관위가 해석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피해를 보거나 오해와 불신을 낳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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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파회를 앞두고 총회장과 총대(대의원) 1632명 명의로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 했다. “국민의 자유를 훼손하고 사회 통합을 파괴하는 역차별적 차별금지법(일명 평등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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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총회 샬롬부흥 선언문도 발표했다. 성명서와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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