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일학교연합회가 2022년 8월 23일 오후1시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왕십리교회에서 57개노회에 소속된 228명의 총대들이 모인가운데 제68회 정기총회 열었다.
회장 손근식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명예회장 박인규장로가 기도하고 회의록서기 이경준장로가 성경 신명기 4장 4~8절을 봉독했다.
수석부회장 이해중장로가 섬기는 대남교회 할렐루야찬양대가 찬양을 드린 후 총회 부총회장 권순웅목사가 “큰 나라 백성”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헌금을 위해 회계 이창우장로가 기도하고 연합회 예능분과 위원들이 특별찬양을 드렸다. 서울강남노회장 이해상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회장 손근식장로의 사회로 제2부 축하와 격려, 표창 순서가 시작되었다. 주일학교 증경회장인 조중길장로와 장로신문사 정채혁장로가 격려사를 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김봉중 장로를 비롯해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임성철장로, 전국기독청장년면려회 차충환장로, 서울지구장로회 현상오장로, 그리고 서울강남노회 증경노회장인 진용훈목사와 이덕진목사 이영신목사가 축사를 했다.
대남교회 김창원목사가 환영 및 인사를 한 후 왕십리교회 맹일형목사와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박찬성집사가 환영사를 했다. 맹일형목사와 박찬성집사에게 감사패도 증정했다.
공로자에 대해서 표창을 했다. 회장 손근식장로에게는 총회장 공로패를 수석부회장인 이해중장로와 총무 윤태호장로에게 교육부장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서기 양일환 장로 외 5명에게 회장 표창, 제주노회 이도교회 조문선집사 외 50명에게 공로자표창, 정혜경집사 회 47명에게 20년 근속교사 표창, 정혜자권사 외 40명에게 30년 근속교사 표창, 이유경장로 외 4명에게 50년 근속교사 표창을 했다.
주기도문으로 마친 후 회장 손근식장로의 사회로 제3부 사무처리에 들어갔다. 회장이 인사하고 수석부회장 이해중장로가 기도했다. 회원 호명 후 개회를 선언했다.
물 흐르듯 진행되던 회의가 회칙개정으로 정체되었다.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는데 회칙에 따라 이미 이석한 회원들을 포함한 2/3가 되어야 통과할 수 있었다. 결과는 3건 모두 찬성 152표가 되지 않아 부결되었다.
임원개선이 시작되어 수석부회장인 이해중장로가 신임회장에 추대되었다. 수석부회장도 서울노회 소속 김방훈장로가 단독출마로 추대형식으로 선출되었다. 정회 후 지역별 임원을 추천해 공천위원장이 보고해 그대로 받았다.
신구임원을 교체하고 손근식장로가 이해중장로에게 성경과 고퇴, 그리고 회기를 전해주었다. 휘장분배를 했다. 이해중장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일학교연합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사업계획과 예산은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을 했다. 신임총무가 광고한 후 증경회장인 라도재장로가 기도한 후 폐회했다. 총회를 마친 후 첫 번째 임원회를 열어 후속 사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