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갱신협의회(이 후 교갱)가 ‘비상(飛上)’이란 주제로 2022년 8월 22일(월) 오후3시 안성에 있는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열렸다.
교갱협 서기로 신일교회를 시무하는 이권희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수원제일교회 헤세드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교갱협 사랑나눔위원으로 연희제일교회를 시무하는 이만용목사가 대표기도했다.
인도자가 마태복음 7장 13~14절을 봉독한 후 교갱협 대표회장으로 광주중흥교회를 시무하는 김성원목사가 “좁고 협착한 길입니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교갱협이사장으로 계산교회를 시무하는 김태일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교갱협 상임총무로 샤론교회를 시무하는 이재윤목사가 광고한 후 인천제2교회 원로인 이건영목사가 축도함으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곧이어 교갱협 감사로 성림교회를 시무하는 진용훈목사의 사회로 주제특강(1)이 진행되었다. 교갱협 부회장으로 인천중앙교회를 시무하는 송창현목사가 기도한 후 교갱협 고문으로 수원제일교회 원로인 이규왕목사가 “비상하는 미래의 한국교회”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저녁 식사와 친교 후 7시부터 교갱협 부서기로 성문교회를 시무하는 고동훈목사의 인도로 저녁집회(1)가 시작되었다. 수원제일교회 헤세트찬양팀의 인도로 찬양과 기도로 햐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교갱협 부회장으로 영광제일교회 김성수목사가 대표기도 한 후 인도자가 사도행전 11장 26절말씀을 봉독했다. 교갱협 공동회장으로 삼일교회를 시무하는 송태근목사가 본문을 중심으로 “예수를 따라 세상 속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송목사는 최근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볼 것을 강조했다. 외적으로는 큰 도전이고 위협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 가운데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기에 복음의 사역자들이 자기 진심이나 열정으로 사역할 것이 아니라 역사의 인도자이신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했다. 중요한 것은 “관계”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하나님 앞에 머물며 수동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자고 강조했다.
광고 후 곧바로 저녁기도회가 시작되었다. 목회자 자신의 성숙한 영성을 위해, 섬기는 교회의 성숙과 건강을 위해, 섬기는 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해, 교단과 총회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선교를 위해 교회갱신협의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교회갱신협의회 제27차 영성수련회는 24일(수)까지 진행된다. 화요일 새벽에는 교갱협 부회장으로 제자로교회를 시무하는 황성건목사, 오전 강의는 건국대학교 환경보건과학과의 안윤주교수, 저녁에는 교갱협 공동회장으로 범어교회를 시무하는 장영일목사, 저녁기도회는 교갱협 언론알림부위원장으로 김포제일교회를 시무하는정운락목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4일(수) 새벽기도회는 교갱협부회장으로 진도칠전교회를 시무하는 전정림목사가 인도하고 아침 식하 후에 선배 목회자와의 만남을 시간을 통해 “목회자 멘토링”을 진행한다. 폐회예배는 교갱협 상임회장으로 반월제일교회를 시무하는 남능현목사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