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케치플레이즈를 표방하는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제34회 정기총회가 2022년 7월 29일(금) 오후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차기회장인 개혁측의 이강욱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총무 최덕규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윤성환장로가 성경을 봉독한 후 CBS 중창단이 찬양을 드렸다.
제주영락교회 원로목사인 김정서목사가 마태복음 9장 27~31절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에게 묻는 질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돌아보는 말씀이었다.
회계 김병문장로의 헌금기도 후 예물을 드리고 공동회장 나선환장로가 ‘윤석열대통령과 새정부를 위하여’, 공동회장 박석환장로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그리고 공동회장 한인화장로가 ‘본 회의 부흥과 사명 감당을 위하여’ 기도했다.
전국장로연합회 류재돈장로와 한국교회단체협의회 대표회장 김경웅장로가 축사를 하고 증경회장 김성규장로가 격려사를 했다. 대표회장 강무영장로의 인사말과 사무총장 이경주장로의 광고 후 설교자인 김정서목사가 축도했다.
대표회장 강무영장로의 사회로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를 시작했다. 증경회장 유경선장로가 개회기도를 하고 대표회장 강무영장로가 개회인사를 했다.
서기 윤승환장로의 회원점명 결과 7개교단 146명이 참석했다고 발표했다. 회장 강무영장로가 개회를 선언했다. 회순채택 후 회록서기 한희성장로가 전회의록을 낭독했다.
사무총장 이경주장로의 사업 및 경과보고 후 감사 고재규장로가 감사보고했다. 회계 김병문장로의 보고는 감사보고를 받았기에 그대로 받았다. 회칙개정은 임원에게 맡겨 자구수장하기로 했다.
임원개선도 순조로웠다. 차기회장인 이강욱장로를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 제34회 대표회장에 선출했다. 남은 임원은 추후 신임회장이 전임회장과 논의해 결정하여 월례회 시 발표하기로 했다.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전임회장 강무영장로가 신임회장인 이강욱장로에게 성경과 사회봉, 그리고 한국평신도지도자협의회 회기를 전달했다. 강무영장로가 이임사를 하고 신임회장 이강욱장로가 취임사를 했다.
제34회기 사업계획과 남은 안건을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이강욱장로가 폐회를 선언했다. 공동회장 신동자장로가 성명서를 낭독하고 회가를 제창한 후 신임대표회장이 기도하고 폐회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