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도교지도자협의회가 2022년 7월 1일(금) 오전11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협의회 설립 제47주년을 맞이해 기념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1975년 7월 1일 영락교회에서 한격직목사를 비롯한 110여명의 목사 장로들이 설립한 단체로 그동안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정체성 유지와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해왔다.
상임회장 김진호감독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법인이사 최공열장로가 기도하고 법인이사인 한동철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백석대학교 최경열교수가 특별찬양을 드렸다.
명성교회 원로인 김삼환목사가 강단에 섰다. 창세기 12장 1~4절 말씀을 중심으로 ‘복의 근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동안의 역사를 더듬으면서 한국교회가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인 상임이사인 한창영목사가 연혁을 보고하고 법인이사이며 합동측 증경총회장인 김동권목사가 기념사를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종무관이 격려사를 하고 협의회 상임고문으로 합동측 증경총회장인 서기행목사가 축사하고 노인복지연합회 대표회장인 조지현목사가 성시를 낭독했다.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협의회 법인감사인 유경선장로가 ‘국가발전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협의회 자문위원인 배타선목사가 ‘한국교회 발전과 통합을 위하여’, 협의회 법인이사로 상임부회장인 김태곤목사가 ‘협의회 발전과 기독문화운동을 위하여’ 기도했다.
그리스도교회 협의회 재단이사장으로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상임총무인 김탁기목사가 광고를 한 후 법인이사로 협의회 공동회장인 최병두목사가 축복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오찬을 나누며 교제 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