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6년차 총회, 신길교회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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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6년차 총회, 신길교회서 열어

기사입력 2022.05.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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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2022524() 오후3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교회에서 제116년차 총회를 열어 제1부 예배를 드리고 제2부 표창과 인사의 시간을 가진 후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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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단 및 순서자 입장에 이은 제1부 예배는 부총회장 김주현목사의 집례로 시작되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한 후 부총회장 장광래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정재학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찬양단이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을 찬양한 후 총회장 지형은목사가 사도행전 61~7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으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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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2부 표창과 인사에서는 포상 대상자들에 대한 시상 및 표창을 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인 신현파목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 윤문기목사가 형제교단총회장으로 축사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류영모목사 합동총회장 배광식목사 백성총회장 장종현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고명진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목사도 축사했다.

 

기관대표인 밥로버트 패더린목사를 비롯해 이홍정 박종화 박노훈목사, 기아대책 유원식 CBS김진오, 그리고 화종부 서진한목사가 영상으로 축하했다. 미주선교총회장 이대우목사는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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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총무인 설봉식목사가 내빈소개와 광고를 했다. 다같이 교단가인 성결의 노래를 제장하고 전총회장으로 신길교회 원로인 이신웅목사가 축도했다.

 

오후430분부터 회무가 시작되었다. 회원자격심사보고와 회원점검을 한 후 지형은총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회순 통과 후 정회하고 신길교회 식당에 마련된 저녁 만찬을 나눴다. 저녁 식사는 서산성결교회가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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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7시에 예정대로 속회되었다. 저녁 경건회를 갖은 후 곧바로 전회록 낭독 후 수정할 내용을 바로잡고 통과시켰다. 감사보고를 비롯한 보고 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총회를 탈퇴한 교회가 다른 지방회를 통해 다시 가입한 사실에 대하여 총회 헌법상 옳은가에 대해 질문했다. 불가하지만 민법상 성도들의 2/3가 찬성할 경우 탈퇴가 가능한 현실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 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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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가 처리한 총무 문제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임원회를 대상으로 한 소송에 대해 대응할 수밖에 없었고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쌍방이 합의한 것이기에 임원회의 사과를 받아 추인하기로 했다.

 

정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다음날 속회하기로 한 후 자리를 떠났다. 총무 문제 등 민감할 수 있는 사안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의견을 청종하고 임원들이 사과하면서 추인 받아 잘 마무리한 지형은총회장의 진행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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