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총신총회기자단 공식 출범을 알리는 ‘언론포럼’ 열어 마음자세 가다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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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총회기자단 공식 출범을 알리는 ‘언론포럼’ 열어 마음자세 가다듬어

기사입력 2022.05.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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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하나님 중심의 개혁주의 신앙을 따르는 목사들로 조직된 총신총회기자단’(이후 기자단) 공식 출범을 기념해 202254() 오후2시 총회회관5층 예배실에서언론포럼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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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회장인 좋은신문 지용길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찬송 220사랑하는 주님 앞에를 부른 후 기자단 총무로 빛과소금뉴스를 발행하는 김병중목사가 기도한 후 사회자가 성경을 봉독했다.

 

설교는 기독신문 구조조정위원으로 기념관교회를 시무하는 최광염목사가 맡았다. 최목사는 히브리서 111~3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론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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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론인이 되려면 6절 말씀과 같은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기에 총회를 향해서 교회를 향해서 그리고 믿음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 했으니 총신총회 기자단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미래를 제시하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는 언론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언론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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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목사는 1~12차 기독신문 구조조정위원으로서 안타까움을 표했다. 수십 년 동안 빚더미에 있어 자생할 수 있는 언론인지 기업진단을 하자고 해도 안된다는 것이다. 해결할 수 없으면 총회 결의대로 가야 하는데 왜 붙잡고 씨름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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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하나님이 기뻐하는 언론인은 3절 말씀과 같이 할 수 없는 것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팩트를 알고 비판 하는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쓰러져가는 가운데도 살아있는 교회가 있고 보이지 않는 사역이 있기에 대안을 제시하라는 것이다.

 

총신총회기자단 포럼 설교한다는 말에 몇 명 되지도 않는 신문인데 뭐하러 가느냐는 말도 들었다며 설교자로 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 사람(언론)만이라도 제대로 하면 합동측에 희망이 있기에 누가 뭐래도 언론포럼의 설교자로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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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목사는 다시 요약해서 총신총회기자단이 총회와 교회에 희망을 전해주고 뚜렷한 비전 말해주고 보이지 않지만 말씀의 열매 제시해 달라고 부탁했다. 기자단에 성령의 도우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하며 마쳤다.

 

찬송 502빛의 사자들이여를 부른 후 기자단 공동대표이고 기독신보 발행인인 김만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제2부 포럼이 시작되었다.

 

기자단 공동대표인 합동투데이 김성윤목사의 진행으로 첫 번째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사는 기독신문 초대 편집국장과 주필을 역임하고 장로교사학회 회장인 김남식박사가 총회의 정체성과 정통성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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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는 총회를 부르는 용어부터 지적했다. 장로회 총회가 많다보니 스스로 합동측 총회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구분하기 위해 부르는 것을 우리 스스로가 따라 호칭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전통이고 정통성이라 했다.

 

김병중목사의 진행으로 두 번째 강의가 시작되었다. 전 전국장로회장과 합동통신사 부산경남지사장을 역임한 후 현재 크리스찬타임즈 대표인 양원장로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언론정책을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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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장로는 첫째 총회가 시대에 맞는 바른 언론정책을 세워야 하고 총회 기관지를 정상화해야 한다. 둘째 언론 담당이 정기적으로 브리핑하고 보도 자료를 배부해야 한다. 세 번째 총회 소속 목사기자들을 활용해 여론을 형성하고 총회를 알릴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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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총회기자단 출범을 계기로 첫 번째 언론포럼을 갖게 된 것에 감사하면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1층 회의실로 옮겨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눈 후 기자단의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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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를 통해 언론포럼 경과를 알리며 총신총회기자단 출범 기념 언론포럼을 위해 수고해주신 강사님들과 재정적인 후원과 기도로 도우신 목사님과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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