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위한 준비기도회와 전국노회장 서기들이 함께하는 은혜로운동행 기도회가 2022년 5월 3일 오전11시 계룡시에 위치한 나눔의교회당에서 열렸다.
총회서기 허은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부총회장 노병선장로가 대표기도하고 회록서기 이종철목사가 성경 요엘서 2장 11~12절을 봉독했다.
나눔의교회 찬양대가 찬양을 드린 후 배광식총회장이 ‘이제라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총회장은 어려운 한국교회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총회의 전통이자 신앙의 본질인 총회목사장로기도회를 통해 하나님 앞에 새로운 모습으로 서자고 당부했다.
나눔의교회 김상윤목사가 인사했다. 멀리까지 와서 함께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함께 오찬과 선물을 준비했다며 손님을 맞는 마음자세를 보였다.
제2부 기도회가 이어졌다. 성북제일교회 성기영목사의 인도로 통성기도를 한 후 회계 홍석환장로가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위해’, 부서기 고광석목사가 ‘총회 노회 교단산하 교회를 위해’, 그리고 부회록서기 한기영목사가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를 마친 후 총회 총무 고영기목사가 광고를 하고 전국목사장로기도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사무총장 이은철목사가 총회 행정에 대한 본부의 협조요청을 노회장과 서기들에게 전했다.
오찬이 이어졌다. 나눔의교회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칸막이와 간격을 유지한 채 맛있는 식사를 하도록 도시락을 준비했다. 즐거운 식탁교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