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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에 출마하는 "더복있는교회" 신상철목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행복선거캠프 개소예배 드려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더복있는교회" 신상철목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행복선거캠프 개소예배 드려
신상철목사가 40여일 후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화성시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하고 행복선거캠프 개소예배를 드렸다. 신목사는 2024년 3월 2일(토) 오후3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상철후보 행복선거캠프”에서 후원회장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늘풍성한교회를 섬기는 노시열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묵상기도를 드린 후 찬송가 36장을 부르고 신상철후보 후원회장인 굿모닝성경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인 정진오목사가 기도했다. 사회자가 성경 마태복음 6장 9~10절을 봉독한 후 오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서용선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찬송가 333장을 부른 후 거룩한 방파제 이사장인 홍호수목사가 축사하고 한영부흥사협의회 상임회장인 전하라목사가 격려사를, 이화선목교회 이준영목사가 권면, 그리고 고은요양원 원장인 최호봉 운영위원이 답사 했다. 찬송 358장을 부른 후 신상철예비후보가 인사와 광고를 했다.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인 서용선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정치인이 아닌 신상철목사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의아한 면이 있다. 목회자의 사명은 목회활동인 말씀과 기도와 설교, 그리고 심방과 상담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목사라서 정치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장로교의 창시자인 칼빈은 스위스에서 정치를 했다. 개혁주의 신학자인 아브라함 카이퍼 역사 네델란드에서 현실정치에 큰 공헌을 했다. 신상철목사가 국회의원 후보자로 출마한 것도 마찬가지다. 신목사는 현실정치의 부조리한 문제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바른 신앙과 양심을 따라 정치를 바꿔보려는 의지로 보인다.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비록 한 사람이지만 소금의 짠 맛을 내고 선한 영력을 발휘한다면 더 할 나위 없는 일이다. 참된 신앙인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신상철목사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3.1절 제105주년을 맞이해 기념예배 드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3.1절 제105주년을 맞이해 기념예배 드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후 인기총)가 2024년 3월 1일 오전11시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성성결교회에서 “3.1절 제105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준비위원장 신윤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신성성결교회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을 드린 후 인기총 총회장인 주승중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찬송가 586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를 부른 후 공동회장 김종훈장로가 대표기도했다. 서기 김갑식목사가 사도행전 20장 22~24절을 봉독했다. 신성성결교회 성가대가 특별찬양을 드린 후 한국교회총연합회 전 대표회장으로 새에덴교회를 시무하는 소강석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극한 신앙, 극한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목사는 우리나라가 암울했던 시절 극한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앞장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자유와 독립을 염원했던 만세운동과 기독교신앙을 박해하는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은 굴하지 않았고 핍박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지켰다며 이러한 신앙의 유산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회장 김종석목사가 헌금기도한 후 조인욱집사가 특송하는 가운데 봉헌했다.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공동회장 김진욱목사가 “인천의 발전과 나라사랑을 위하여”, 공동회장 김규열목사가 “공정한 총선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하여”, 공동회장 김종국목사가 “민족복음화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했다. 미추홀구 연합회장 이흥선목사가 “이단사이비와 반기독교세력 척결을 위하여”, 연수가연합회장 윤일준목사가 “저출산과 고령화의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그리고 남동구연합회장인 고석현목사가 “부활절새벽연합예배와 시민축제를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증경총회장 이동원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상임회장 정일량목사의 사회로 제2부 “기념식”을 했다. 인천장로성가단이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라는 특별찬양을 하고 공동회장 김영수목사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다같이 태극기를 흔들며 삼일절노래를 합창했다. 증경총회장 이규학감독이 기년사를 하고 유정복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축사, 그리고 증경총회장 김태일목사와 직전총회장 진유신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사무총장 곽두희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광고했다. 주기도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신성성결교회가 제공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한기총, 3.1절 제105주년을 맞이해 삼일절을 기념하여 국민대통합을 위한 구국기도회 열어
한기총, 3.1절 제105주년을 맞이해 삼일절을 기념하여 국민대통합을 위한 구국기도회 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목사)가 2024년 2월 28일 오후2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분께 무궁한 존경과 경의를 표하면서 국민대통합 구국기도회를 열었다. 마란타 찬양단의 식전행사를 한 후 공동회장 김상진목사의 사회로 구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제창으로 국민의례를 했다. 대표회장 정서영목사가 대회사를 했다. 공동회장 정학채목사의 사회로 제2부 기념예배를 드렸다. 사도신경과 찬송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를 부르고 공동회장 이영희목사가 대표기도했다. 명예회장 박흥자장로가 갈라디아서 6장 61~10절을 봉독한 후 증경대표회장인 엄기호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씨앗”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공동회장 박지숙목사이 봉헌기도를 드린 후 헌금을 드렸다. 사무총장 김정환목사가 광고한 후 증경대표회장 엄신형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공동회장 안이영목사의 사회로 3.1절 기념 국민대통합 구국기도회가 이어졌다. 명예회장 김용도목사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승렬목사가 통합메시지를, 그리고 심하보목사가 평화메시지를 전했다. 열두명이 각기 제목을 따라 특별 기도를 드렸다. 공동회장 이용운목사가 “대민국과 대통령을 위하여”, 조윤희목사가 “국민대통합과 국회의원 선거를 위하여”, 김흥기목사가 “한국교회 연합과 대통합을 위하여” 기도했다. 공동회장 이재희목사가 “한기총의 부흥을 위하여”, 정춘모목사가 “전쟁 멈춤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최바울목사가 “세계 복음화와 선교사를 위하여”, 정창모목사가 “경제회복과 성장을 위하여” 기도했다. 공동부회장 정바울목사가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하여”, 정바울목사가 “소외된 이웃의 히복을 이하여”, 김근식목사가 “동성애 동성결혼 합법화 불허를 위하여”, 송미현목사가 “북한이탈 주민을 위하여” 기도했다. 장득영목사가 “저출생 극복과 다음세대를 위하여”, 양은화목사가 “마약 예방가 중독, 퇴치 척결을 위하여” 기도한 후 공동부회장 전혁진목사가 결단기도를 했다. 총무협의회 회장 서승원목사외 임원들이 앞에 선 가운데 모두 힘차기 3.1노래를 부르고 만세삼창을 했다. 명예회장인 박승주목사가 폐회기도를 드린 후 3.1절 기념 대통합 구국기도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국교회총연합, 3•1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드려
한국교회총연합, 3•1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드려
한국교회총연합이 3•1운동 제105주년을 앞두고 2024년 2월 25일(주일) 오후4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연세중앙교회에서 “기억, 감사, 회개, 회복”을 주제로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하는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장인 김홍석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인도자가 개회를 선언하고 한교총 대표회장으로 백석총회장인 장종현목사가 기념사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사회자가 예배의 부름 후 찬송 10장 “전능왕 오셔서”를 불른 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직무대행인 홍석훈목사가 예배를 위해 대표기도하고 예장 백성 총회장인 류춘배목사가 성경 갈라디아서 5장 13~15절을 봉독했다. 한교총 소속 교단대표들이 특별기도를 드렸다.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찬양대가 윤승업의 지휘로 “여리고성과 여호수아”라는 제목의 찬양을 드린 후 통합 총회장인 김의식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영적 자유를 누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나이티드 글로리아 예수찬양선교단이 “그날이 왔어”라는 제목의 뮤지컬 “유관순”의 엔딩곡을 부르는 가운데 헌금을 드렸다. 한교총 사무총장인 신평식목사가 내빈을 소개한 후 문화체육관공부 유인촌장관이 축사했다. 3•1절 제105주년을 맞이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백석총회장 김진범목사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정동균목사, 그리고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인 조일구목사가 돌아가면서 성명서를 낭독했다.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이 다같이 일어서서 대표회장인 장종현목사의 선창으로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 만세!”, “한국교회 만세”를 합창했다. 이어서 3•1절 노래인 “기미년 3월 1일 정오”를 불렀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목사가 광고한 후 축도함으로 3•1운동 105주년 기념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모두 마쳤다.
한국전쟁 당시 “해리 S. 트루먼” 미 대통령 51주기 추모식 열려
한국전쟁 당시 “해리 S. 트루먼” 미 대통령 51주기 추모식 열려
한국전쟁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해리 S. 트루먼” 서거 51주기를 맞이해 2023년 12월 27일(수) 오후2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1325번지 임진각 트루먼동상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해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사회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추모식은 내빈을 소개한 후 개회선언,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했다. 한미 양국 국기에 대한 경례와 국가를 연주한 후 한국교회 언론회를 이끌었던 대석교회 이억주목사가 추모기도를 드리고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 회장인 홍사광박사가 인사말을 했다. 주한미국대사인 필립 골드버그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석동현사무처장, 그리고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 운영위원장인 김영섭 한의학박사 가 추모사를 했다. 참석자들이 헌화를 한 후 오네심모선교회 박상구목사가 폐회기도를 드린 후 폐회 선언을 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고) 해리 S. 트루먼대통령의 51주기 추모행사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 기독교위원장인 이억주목사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성경말씀으로 다음과 같이 트루먼대통령을 추모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영생의 길임을 주님은 설파하셨습니다. 국민에게 해를 끼치면서도 자기 당에게 이익이 되면 서슴없이 갈취하는 정치판의 추악한 행태가 계속되고, 고객을 속여서라도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모리배들이 기승을 부리는 곳에서는 주님의 이 말씀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1947년 1월 20일 의회의 동문으로 가서 첫 번째 취임식에서 사용했던 자신의 성경책과 미주리 독립시민들이 기증한 구텐베르그 성경책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한 트루먼대통령 각하는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확고부동하기에 인간의 자유가 안전하게 지켜지는 세계를 향해 전진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목적을 위하여 우리의 힘, 자원, 굳은 결의를 바칠 것입니다. 인류의 미래는 하나님의 도움을 얻어 정의, 화합 및 평화의 세계를 확보할 것입니다.”라고 역설했습니다. 독실한 침례교신자였던 당신은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정치했지만 더 큰 사랑을 위해 때로는 과감한 결단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 대한 원자폭탄 투하는 각하의 정치 생애에 있어서 가장 큰 고뇌의 소산이었습니다. 한국은 원자폭탄이 일본에 투하된 직후 일본의 항복으로 해방을 맞았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의 해방은 각하의 결단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 후 상당한 세월이 흘러 각하가 인연을 맺은 한국의 북녘 임진각 ‘돌아오지 않는 다리”가 멀지 않은 이곳에 동상으로 서 계시는 트루먼대통령 각하! 한미동맹만이 한국을 지키고 한국을 번영케하는 결정적인 방안이라고 믿는 한미친선연합회는 한국전쟁 참전이 하늘의 뜻이라고 믿는 각하와 생각을 함께 하면서 각하의 서거를 애도하는 동시에 각하의 영원한 삶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정치 인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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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총회,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지지하기로?! ... 국민의힘 김기현원내대표가 총회장 배광식목사 울산대암교회 장로기 때문
예장총회,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지지하기로?! ... 국민의힘 김기현원내대표가 총회장 배광식목사 울산대암교회 장로기 때문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 총회(총회장 배광식목사)는 ‘은혜로운 동행’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았다. 총회를 이끌어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도라는 인식하에 배광식목사는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을 시작했다. 은혜로운기도운동본부장 장봉생목사가 섬기는 서대문교회에서 기도의 불 점화식을 가졌고 총회장의 대암교회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후 지역별 기도회가 열리고 협의회별 기도회도 열렸다. 노회별 기도회가 시작되는 2월을 앞두고 오늘은 전국장로회가 기도회를 가졌다.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가 제시한 순서들이 있지만 지역이나 협의회의 필요에 따라 조금씩 달리하기도 한다. 2021년 1월 27일(목) 오후2시에 열린 은혜로운동행 전국장로기도회도 그랬다. 예배를 드리며 부전교회 박성규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전국장로기도회의 특징은 선교비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순서를 가진 것이다. ‘선한 장로’운동을 펼치는 전국장로회가 사랑의교회(오정현목사 시무)의 도움으로 미래자립교회의 리모델링을 지원해 첫 결실을 보고하는 자리기도 했다. 총무 김경환 장로가 여수 영토교회의 리모델링에 대한 경과를 보고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목사는 이 자리를 빌어 전국장로회연합회에 선교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서 김봉중회장이 안동 북문교회의 개보수비를 전달했다.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이 말 그대로 은혜롭고 뜻 깊은 집회가 될 수 있었다. 기자가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기 전까지는 그렇게 보였다. 총회가 교회가 장로가 목사가 기도하자는데 그것보다 더 은혜로운 것이 무엇일까? 제일 앞줄에 앉아 있는 배광식 총회장 옆에 낯익은 여성이 자리하고 있었다.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이었다. 배광식총회장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앞으로 나가려는 듯 엉덩이를 붙였다 뗐다 하는 모습이었다. 전국장로회의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에 정치인이 무슨 발언을 하려는 것일까? 민주당 쪽에서 나온 사람은 없는 것 같았다. 총회장에게 가서 민주당에서오지 않았는데 일방인 국민의힘 의원이 단상에서 발언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배총회장은 자기가 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했다. 초대하지 않았지만 왔기에 발언의 기회를 준 것이라 했다. 발언을 하기 위해 전희경 의원이 강단으로 올라가 전국장로회 총무인 김경환 장로 옆에 앉았다. 김경환 장로를 설득하기 위해 강단 뒤로 올라가 똑같은 말을 했다. 좋은신문이 기사화 할 것이라고 했다. 김총무는 소개하면서 기자 중에 국민의힘 의원에게만 발언의 기회를 주면 안 된다고 반대했지만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대신해 왔기에 세운다며 전의원을 소개했다.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념촬영을 한 후 전국장로회 김봉중회장과 총무 김경환장로에게 질의했다. 은혜로운동행기도회에 국민의힘 일방에게만 발언하게 한 것이 잘못이 아니냐고 물었다. 회장과 총무가 한마디씩 답했다. 총회장 배광식목사는 앞서 기자의 질문에 자기가 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했다. 기자의 취재결과 총회장의 말은 거짓이었다. 전국장로회의 말에 의하면 배광식목사가 시무하는 대암교회 장로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초대했고 전희경의원이 왔다는 것이다. 배총회장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전국장로회 은혜로운기도운동 집회에 초청한 이유가 무엇일까? 대선을 40여일 앞둔 민감한 시점이다. 국민의힘에게 선거운동을 할 기회를 마련해준 것이라 생각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한 것인가? 배광식 총회장의 생각으로는 국민의힘 윤석열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할지 모른다. 그것이 분명한 하나님의 뜻인가? 목사라는 직분, 총회장이라는 권위는 힘이 있다. 웬만하면 하는 일이나 결정에 토를 달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언자로 존중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면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신앙이 성숙하게 된다. 칼은 쓰는 것에 따라 다르다. 요리를 위해 사용하면 유익하지만 흉기로 사용하면 해를 끼친다. 목사의 직분이나 총회장의 권위도 마찬가지다. 강력한 권위를 이용해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 것을 그루밍이라 한다.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이용해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 진리만 선포해야 한다. 복음이 아닌 자기 생각이나 사상 이념 주의를 따르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말과 행동을 한다면 그루밍 폭력이 되는 것이다. 배총회장은 부인하겠지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를 국민의힘 윤석열후보에게 갖다 바쳤다. 지지하는 정당이고 후보일지 모른다. 개인의 선택은 존중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자기가 지지하고, 자기 교회 장로가 원내대표기에 기도운동을 선거운동으로 변질시켜서는 안 된다. 김기현 원내대표를 초청했고 대신해 찾아온 전희경의원을 강단에 세워 김기현원내대표의 인사말을 낭독하게 했다.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초청하지도 않았다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에게 발언하게 한 것은 총회를 선거운동에 이용한 것이다. 뒤늦게 연락이 닿은 총회장 배광식목사는 전국장로회 회장과 총무의 말과 다른 이야기를 했다. 자기는 김기현원내대표나 그를 대신한 전희경의원을 초청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전국장로회에서 한 것이기에 자신은 무관하다고 했다. 누구의 말이 맞는가? 양자 사이에 누군가 한 사람은 거짓을 말하고 있다. 교회를 총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게 한 행위는 하나님 앞에 악한 것이다. 하나님만 절대자이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데 정치에 이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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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후보, 기독교계의 지지 이끌어내 민주당 경선 2차 수퍼위크 결과에 관심
민주당 이낙연후보, 기독교계의 지지 이끌어내 민주당 경선 2차 수퍼위크 결과에 관심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당별로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예비경선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국힘당에서는 윤석열후보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앞서 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는 보장은 없다. 후보로 확정될 때까지는 많은 변수가 남아있다. 후발주자인 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국힘당의 홍준표 후보가 선두 주자를 바짝 뒤쫓고 있다. 경선과정을 통해 자질을 검증해야 하고 제기된 의혹을 납득할 수 있게 해명하는 것도 중요하다.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가 이재명 후보에게 추월당한 이낙연후보의 반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이다발언을 쏟아내던 이재명후보와 달리 국민들의 정서와 달리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사면을 언급해 곤혹을 치렀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사람은 없다. 완벽한 메시아를 찾지만 허황된 꿈에 불과하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통해 자질이나 능력을 검증하고 국가를 경영할 만한 비전과 능력, 그리고 인격을 소유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그것이 지도자의 자질이다. 민주당 예비경선은 1차 수퍼위크를 마친 상황이다. 대전, 충남, 세종, 충북, 그리고 대구, 경북, 강원지역이 투표를 마쳤다. 경선 결과 이재명후보가 과반을 확보했다. 경선의 결과가 예상 밖이어서 이낙연후보는 충격이었다. 지금의 흐름이 계속된다면 이재명후보가 과반을 넘겨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1차 수퍼위크 결과를 바탕으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다. 이낙연후보는 의원직을 사퇴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린다는 각오다. 민주당 경선 2차 수퍼위크를 앞두고 주변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이재명후보는 야당에서 제기한 의혹을 해명해야 하는 부담을 안았다. 반면 이낙연후보는 정권연장을 위한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으로 국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낙연 후보측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목회자 237명과 오피니언 리더 31명으로 구성된 호남 기독교계의 지지를 받게 되었다. 그동안 합리적이고 건전한 정치활동을 해 온 결과로 보인다. 보수적인 기독교계의 지지선언은 이낙연후보에게 천군만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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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先知者)와 후지자(後知者),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무엇인가?
선지자(先知者)와 후지자(後知者),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무엇인가?
기독교 지도자인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의 성격이 강하다. 현대교회의 목사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3중직인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사역이 일정부분 주어졌다. 그 중 가장 중요하고 적절한 직무가 선지자라는 말이다. 자기 정체성이 목사라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물론이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말씀 선포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신학교 때, 설교학을 가르친 박희천교수는 신학생들에게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과하다 할 정도로 그 자신이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할당했다. 교수연구실을 찾았을 때, 언제나 성경을 읽는 모습을 보여줬다. 목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사명이기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을 향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다. 최근에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었다는 평을 듣는 조용기목사가 세상을 떠났다. 그에 대한 평은 각자에게 맡겨 놓더라도 한국교회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것은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물론 정치인들이 찾아 조문한 이유다. 카톨릭이나 불교 지도자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 정치권이나 언론이 집중 조명하는 것을 보았다. 그에 비해 기독교 지도자의 장례식에는 관심이 적었다. 그나마 몇 몇 정치인들이 조문한 것으로 한국교회의 자존심을 지켰다 생각한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어처구니없는 안수기도 쇼만 없었다면 괜찮았을 것이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원로들과 지도자들이 조문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찾은 윤석열 예비후보에게 손을 얹고 안수기도 한 것이다. 윤석열을 띄우기 위한 계획된 이벤트였다. 거절하지만 않으면 안수기도 한 것이 뭐가 문제냐 말할 수 있다. 안수기도 자체가 문제는 아닐 수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상황과 의도, 더 나아가 선지자적 역할을 감당하는 목사들이 공개적으로 윤석열이라는 사람에게 안수했다는 것이다. 우선 정치인인 윤석열에게 안수기도를 한 것은 상황에 맞지 않는다. 윤석열 예비후보는 조문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이다. 그러면 예를 갖추고 슬픔을 당한 유족을 위로하고 사라져야 한다. 조문객이 주인공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안수기도를 한 의도와 목적도 문제다. 윤석열에게 안수기도 한 것은 한국교회 지도자라는 몇 명 사람들이 의도한 것이다. 과거 '전두환 장군을 위한 기도회'와 같이. 이벤트식 안수기도를 통해 한국교회가 특정 정치인을 지지한다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안수기도가 목사의 가장 중요한 사명인 선지자적인 활동이었냐는 것이다. 선지자가 무엇인가? 먼저 아는 사람을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알고 전하는 사람이 선지자라 할 수 있다. 안수기도 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나? 하나님의 명령과 뜻을 따라 안수기도 했다면 선지자의 사명을 잘 감당한 것이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명령했다. 기스의 아들 사울에게 기름을 부으라 하시고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였다. 당시 사울이나 다윗은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무명이었다. 사울이나 다윗, 그리고 선지자였던 사무엘조차 그들이 이스라엘 왕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왕이 될 사람을 보여주시고 기름을 붓게 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정치상황은 어떤가? 자질이나 능력은 논외로 많은 사람들은 차기 대통령으로 윤석열이 유력하다고 생각한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선지자(先知者)로서가 아니라 유력한 사람에게 인기영합[人氣迎合]해 안수기도를 한 것에 불과하다. 이전에도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특정 정치인을 떠받들고 지지했다. 한국교회가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자부심도 가졌다.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성경적인 가치를 따르고 정의와 도덕적인 통치를 했는가? 잘 했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람이 많다. 보이지 않을 때부터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사람을 찾아 기도하고 훌륭한 지도자로 만들었어야 한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헛 다리만 짚었다. 선지자(先知者)가 아니라 후지자(後知者)가 되어 거짓 메시아를 선전했다. 한국교회 지도자라는 사람들은 이번에도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메시아라 생각하는가보다. 윤석열이 누구인가? 정권에 맞서 조국의 비리를 드러냈다는 평가에 지지도가 급등했지만 선택적 정의라는 평가도 많다. 논란도 많다. 태도의 문제 뿐 아니라 기본 상식에서도 구설수에 올랐다.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통장에 가입하지 않았다더니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려 가십거리를 제공한 것처럼 말했다. 손바닥에 주술적으로 보이는 임금 왕(王)자를 써놓아 논란을 일으켰다. 대통령은 인기로 뽑는 자리가 아니다. 자질이나 능력이 중요하다. 잘못을 해도 사과하기보다는 이런 저런 핑계로 넘기려 한다. 해명한대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변명하는 대로 합리화 해 문제삼지 않는다면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주술이 아니라지만 윤석열후보는 기독교신앙과 다른 무속적인 배경이 강한 환경에서 산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인이 아닐 뿐 아니라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가족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 제목부터가 무속적인 ‘운세 콘텐츠’에 관한 것이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안수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었나? 하나님께서 윤석열 후보를 택하시고 기름 부으라 하셨나? 그저 안수기도만 했을 뿐이라 변명할 것인가? 참 선지자(先知者)라면 후지자(後知者)가 되어 세상 인기에 한국교회를 팔아먹어서는 안 된다. 정작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라 한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가 안수하기 원하는 사람은 겸손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닐까? 여당인 민주당 후보에서 멀어져 보이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기도하는 모습이 집사부일체를 통해 비춰졌다. 야당인 국민의 힘 원희룡 예비후보도 신실한 믿음의 사람으로 신앙 때문에 비난받기도 했다. 선지자(先知者)라면 이런 후보를 위해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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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해리 S. 트루먼” 미 대통령 51주기 추모식 열려
한국전쟁 당시 “해리 S. 트루먼” 미 대통령 51주기 추모식 열려
한국전쟁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해리 S. 트루먼” 서거 51주기를 맞이해 2023년 12월 27일(수) 오후2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1325번지 임진각 트루먼동상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해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사회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추모식은 내빈을 소개한 후 개회선언,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했다. 한미 양국 국기에 대한 경례와 국가를 연주한 후 한국교회 언론회를 이끌었던 대석교회 이억주목사가 추모기도를 드리고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 회장인 홍사광박사가 인사말을 했다. 주한미국대사인 필립 골드버그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석동현사무처장, 그리고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 운영위원장인 김영섭 한의학박사 가 추모사를 했다. 참석자들이 헌화를 한 후 오네심모선교회 박상구목사가 폐회기도를 드린 후 폐회 선언을 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고) 해리 S. 트루먼대통령의 51주기 추모행사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 기독교위원장인 이억주목사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성경말씀으로 다음과 같이 트루먼대통령을 추모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영생의 길임을 주님은 설파하셨습니다. 국민에게 해를 끼치면서도 자기 당에게 이익이 되면 서슴없이 갈취하는 정치판의 추악한 행태가 계속되고, 고객을 속여서라도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모리배들이 기승을 부리는 곳에서는 주님의 이 말씀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1947년 1월 20일 의회의 동문으로 가서 첫 번째 취임식에서 사용했던 자신의 성경책과 미주리 독립시민들이 기증한 구텐베르그 성경책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한 트루먼대통령 각하는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확고부동하기에 인간의 자유가 안전하게 지켜지는 세계를 향해 전진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목적을 위하여 우리의 힘, 자원, 굳은 결의를 바칠 것입니다. 인류의 미래는 하나님의 도움을 얻어 정의, 화합 및 평화의 세계를 확보할 것입니다.”라고 역설했습니다. 독실한 침례교신자였던 당신은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정치했지만 더 큰 사랑을 위해 때로는 과감한 결단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 대한 원자폭탄 투하는 각하의 정치 생애에 있어서 가장 큰 고뇌의 소산이었습니다. 한국은 원자폭탄이 일본에 투하된 직후 일본의 항복으로 해방을 맞았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의 해방은 각하의 결단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 후 상당한 세월이 흘러 각하가 인연을 맺은 한국의 북녘 임진각 ‘돌아오지 않는 다리”가 멀지 않은 이곳에 동상으로 서 계시는 트루먼대통령 각하! 한미동맹만이 한국을 지키고 한국을 번영케하는 결정적인 방안이라고 믿는 한미친선연합회는 한국전쟁 참전이 하늘의 뜻이라고 믿는 각하와 생각을 함께 하면서 각하의 서거를 애도하는 동시에 각하의 영원한 삶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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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국가조찬기도회, 국립4.19민주묘지서 드려
4.19 혁명 국가조찬기도회, 국립4.19민주묘지서 드려
4.19혁명 62주년을 맞이해 민주혁명회와 희생자유족회, 혁명 공로자회가 주최한 제40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2022년 4월 26일(화) 오전11시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4.19선교회 이사장인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장 뱍해용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레인보우오케스트라실내악단의 연주로 묵상기도를 드렸다. 대회장 김영진장로가 개회사를 하고 전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총장인 김한식박사가 개회기도를 하고 4.19선교회 부회장인 배해원장로가 예레미야 5장 1, 30~31절과 마태복음 6장 33절을 봉독했다. 여의도순복음 김포교회 이희정전도사가 ‘기름부으심’이라는 제목의 찬양을 드린 후 평화통일연대 상임대표인 강경민목사가 ‘4.19정신의 부활이 나라의 살길이다.’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경민목사는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 모였다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불의에 항거하고 민주주의의 정신적 기초이기에 정의에 대한 목마름이라 했다. 아모스 5장 24절을 통해 “너희는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하수같이 흐르게 할지어다.”라고 명했다고 했다. 오늘날 하나님은 정의로운 역사, 정의로운 사회에 대한 하나님의 갈망이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했다. 예루살렘이라는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예루살렘이라는 거룩한 도성에서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용서하기시겠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정의와 공의를 갈망하는지를 보여준다고 했다. 60년 전 4.19 현장에 정의와 공의를 부르짖은 사람들의 소리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정의가 이기게 하셨고 오늘의 민주주의를 이루되었다며 오늘도 4.19 정신이 이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모든 영역에 이루어지기를 축원했다.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4.19선교회 강원호장로가 ‘20대 윤석열 대통령당선인과 새 정부를 위하여’, 고대 기독동문회장 김홍석목사가 ‘4.19정신으로 국민대통합을 위하여’, 4.18의거 기념사업회장인 조인형장로가 ‘한반도의 안정과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했다.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이 문재인대통령의 축전을 대독하고 박병석국회의장의 격려사를 4.19혁명희생자유족회 정중섭회장이 대독했다. 이남우 국가보훈처장이 축사한 후 4.19혁명봉사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국립4.19민주묘지 이청섭관리소장이었다. 제40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장으로 4.19선교회장인 박해용장로가 인사말을 했다. 박해용장로가 개사한 찬송 488장을 부른 후 4.19선교회 지도목사인 고영신목사가 축도함으로 기도회를 마쳤다. 4.19혁명 제62주년을 맞이해 4.19선교회 이길홍이사와 박종걸장로가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다같이 일어나서 4.19민주혁명회 김경진장로의 지휘로 ‘4.19의 노래’를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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