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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전도부, “2024 복음전도, 전략과 실제” 주제로 제108회기 전도세미나 열어
총회 전도부, “2024 복음전도, 전략과 실제” 주제로 제108회기 전도세미나 열어
총회 전도부(부장 강창훈목사)가 2024년 2월 28일(수) 오후2시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동아교회에서 “2024 복음전도, 전략과 실제”를 주제로 제108회기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전도세미나는 권역별로 제1차 서울경기권역(동아교회)을 시작으로 영남(대암교회), 호남(송정중앙교회), 충청(판암장로교회), 영남(성산교회), 그리고 강원 (춘천제일교회)까지 6차에 걸쳐 진행된다. 전도부장 강창훈목사는 “영혼 구원의 길을 함께 모색합시다.”는 제목으로 환영사를 했다. 강목사는 오늘의 시대를 코로나 팬데믹 시대가 마무리되는가 싶더니 곳곳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전쟁이 일어나 심각한 위기와 불안의 시대에 살게 되었다고 진단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쟁, 이스라엘과 이슬람과의 중동전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구촌에 살고 있는 모두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영혼에 대한 문제라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오늘 죽음이 찾아온다면 내 가족과 혈육, 그리고 이웃을 비롯한 우리 민족이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죄인의 모습으로 지옥의 형벌을 받을 것인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서 영혼구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도에 대한 동기가 부여되고 다양한 전도방법을 익혀서 영혼구원에 앞장서기 바란다고 했다. 첫 번째 세미나는 하늘뜻담은교회 이청훈목사가 선교적 교회로서의 마을목회(마을 목사로 살며 전도하기), 한주교회 김태훈목사가 “웹 3.0시대의 전도(소셜 네트워크 활용 전도방법), 그리고 복음의 전함 정운상 본부장이 ”전도 풀렛폼을 활용한 전도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저녁 식사시간을 가진 후 저녁집회가 시작되었다. 물맷돌 복음연구소 정재준장로가 “전도절벽 극복 솔루션”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정장로는 한국교회가 정체와 쇠퇴 상황에 직면해 전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지혜를 구할 때 효과적인 전도 방법을 보여주셨다면서 전도 대상자에게 접근해 마음을 여는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선한이웃교회 윤창규목사의 강의도 빛났다. “전도의 핵심동력으로서의 제직”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면서 영혼 사랑과 복음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윤목사 자신이 아들에게 콩팥을 나눠준 사례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했다. 전도부장 강창훈목사는 좋은신문과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전도부가 첫 번째 세미나를 시작했는데 오후부터 진행된 3번의 강의가 모두 가슴에 와 닿고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강의여서 강사들에게 고맙다면서 성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저녁 시간에도 열정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는 실제적인 사례들을 가지고 전도할 수 있도록 정재준장로가 강의할 예정이고 전도부 서기 윤창규목사도 제직들이 전도에 힘써야 하는데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라 했다.
EDI 전도제자훈련원, 교회를 위한 목회자 중심의 ‘전도 훈련과정’ 열어
EDI 전도제자훈련원, 교회를 위한 목회자 중심의 ‘전도 훈련과정’ 열어
“해 봤어?” 현대그룹을 일군 정주영회장의 말로 유명하다. 해보지 않았기에 두려움에 쌓여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왜 도전하지 않느냐는 질책으로 보인다. 무턱대고 하라는 말이 아니다. 전략을 세워 배우고 연구하서 도전하라는 말이다. 해보지도 않고 무서워 떨거나 주저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어떻게라도 해 보고 방법을 찾아 시도해야 한다. 무모해보일지 모르지만 가만히 있는 것보다 ‘해야’ 한다. 무섭게 성장하던 한국교회는 정체기를 지나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는 평이다. 주변 환경이 어렵다.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저출산으로 인구절벽이 국가의 존폐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한 한국교회는 어떤가? 대형교회는 큰 타격이 없고 오히려 계속 성장하기도 한다. 문제는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조그만 교회들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교회의 심각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가? 이제 해봐야 소용없다는 무기력감이 팽배하다. 아무 대책 없이 유람선이 침몰해가는 것을 지켜보는 듯하다. “전도하지 않으면 부흥은 일어나지 않는다.” 침체기에 접어든 한국교회가 회복되고 다시 부흥하기 위해서는 전도해야 한다. 전도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전도사역을 가장 효율적으로 감당해 온 한국대학생선교회가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전도훈련과정을 열었다. EDI, NLTC를 통해 전도를 교회에 접목하도록 하는 훈련과정이다. EDI, NLTC책임간사인 황정수목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매년 목회자 훈련과정이 열리는데요 EDI 전도제자훈련원이 올해도 목사 사모 전도사 선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회를 위한 ‘전도 훈련과정’ 열었습니다. 2024년 1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2박3일간 합숙하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DI NLTC는 CCC안에 있는 EDI(evangelion disciple initiative/전도제자훈련원)이라는 부서 이름입니다. 대학생선교회가 캠퍼스사역을 주로 해 왔는데 그것만이 아니라 일반 교회나 계층마다 특수 쪽의 의료 스포츠 교사 등 다양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EDI는 교회 쪽 사역을 지원하는 부서다. 교회의 모든 것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CCC가 잘하고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가지고 교회를 섬기는 활동을 하는데 그 중 하나가 교회를 도와 전도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CCC 전도’하면 떠오르는 것이 4영리 전도입니다. 지금도 4영리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10년 정도 되었는데 "THE FOUR"라는 소책자가 있습니다. 이미지를 가지고 만든 책자인데 4영리와 더불어 전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THE FOUR"는 spirit은 똑 같습니다. 4영리의 제1원리는 하나님의 사랑, 제2원리는 죄에 빠진 사람, 제3원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예수님, 제4원리는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결단하게 하는 것이다. 첫 번째 이미지는 ‘하트’에 대한 설명이 있고 두 번째는 ‘나누기’인데 죄로 인해서 우리가 하나님과 나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십자가로 예수 그리스도. 네 번째는 의문부호인 question마크로 그러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입니다. 4영리가 담고 있는 이야기들인데 요즘 세대에 맞게 텍스트를 줄이고 이미지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이미지만 있는 ‘팔지’라든지 ‘카드’라는 툴을 이용해 스토리 형태로 간단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책자가 "THE FOUR"입니다. 이것 뿐 만이 아니라 전도방법에 있어서 코로나시기를 거치면서 온라인상에서 전도할 수 있는 플랫폼이 EDI전도 플렛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전도카드를 통해 큐알코드를 읽어서 관심 있는 사람들이 연락처를 남기면 그걸 통해 괜찮은 영상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내주고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요즘 어른이 어린이를 전도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유괴라든지 뭐. 여러 가지입니다. 그래서 전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먹는 것을 주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어른이 어린이에게 가는 것이 문제기 때문에 어린이가 어린이를 찾아가 전도하는 어린이에디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전도방법을 교회에 접목시키기 위해서 목회자반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전반적인 것들을 목회자들이 하나하나 다 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목회자 과정은 전도 툴이라든지 전체 운영에 있어서 훈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파악하게 하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다 할 수 없지만 EDI에서 제공하는 전도툴이라든지 프로그램을 조금씩 맛을 보고나서 이런 것들을 우리 교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이정도면 우리교회에 적용할 수 있겠다 판단되면 3월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 찾아가서 훈련받고 전도하기 원하는 성도들을 모집해 8~12주 전도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3시부터는 "THE FOUR" 책자를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이고요, 내일은 교육한 내용들을 교회의 사례들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어요. 목회자들이 전도하면 현장에 안 가는데 저희들은 비록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지만 내일 오후는 현장에 가서 전도 실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기차역이라든지 교회 주변에서 실제적으로 전도하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3일째인 수요일에는 ‘어린이 EDI’와 ‘EDI전도 플렛폼’ 이 두 가지를 교육합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사역 컨설팅시간이 있습니다. 지금은 훈련의 툴을 사용하는 방법론 정도만 다루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것들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재정은 얼마나 필요한지 이런 것들을 질의응답을 통해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이거는 목회자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반을 마치고나서 교회 성도들에게 적용을 할 때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적용을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NLTC훈련이 있고 EDI훈련이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전도할 때 NLTC는 [4영리]를 사용하고 EDI는 "THE FOUR"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10주씩 훈련을 하고요. 그 다음에 평신도 지도자반이라는 것이 있는데 교회 규모가 작아서 훈련생을 모집하기 어려울 경우, 독자적으로 운영하기는 어렵지만 전도에 관심 있는 적은 수라 할지라도 여러(2~3곳) 교회들의 지도자들이 교육과 훈련을 받아 자기 교회 성도들을 훈련하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보통 10주씩 하는 훈련의 경우에는 본부에서 간사가 1차적으로 2~3명씩 파송됩니다. 그러면 간사 사례비가 지출되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커 보이지만 간사 1인당 한 주에 3~4시간 훈련하는데 6만 원정도가 필요합니다. 규모가 적은 교회는 부담될 수 있으니까 몇 교회가 함께 모여서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그룹전도라고 해서 7주 과정으로 운영하는 ‘관계전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것은 소그룹으로 가정이나 식당, 단체손님을 위해서 룸처럼 되어있는 곳에서 10여명정도가 아는 사람을 초대해 복음을 전하는 것인데 교회에서 하는 초청전도대회(집회)를 조그맣게 운영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CCC에는 학생들이 팀미팅이라고 해서 교수님에게 이야기 해 한 시간 정도 팀미팅을 하기도 했는데 그것을 교회에 적용해서 구역 단위로 구역원들이 훈련을 받아서 관계있는 사람들을 가정이나 식당과 같은 홀을 빌려가지고 초대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훈련하는 것이 소그룹 전도훈련입니다. 길게 하기 힘들면 4영리 전도방법 3주나 ‘THE FOUR’ 3주를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 10주간 하는 훈련은 4영리 전도 뿐 아니라 양육과 함께 개인경건훈련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제자훈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회나 노회 혹은 전도부에서 초청해서도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야기만 듣고 초청해서 진행하는 것 보다는 목회자반에 참석해 전체적인 것을 알고 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냥 이야기만 듣고 4영리 전도 툴이 어떻더라는 이야기만 듣고 그냥 초빙해서 하면 글자 그대로 세미나로 끝납니다. 목회자반처럼 한다든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교회에 접목되게 하려면 최소한 10주 정도는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훈련효과가 나타납니다. 사람들을 찾아가고 전도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자신감을 갖게 위해서는 적어도 3~4번 정도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3~4번이 아니고 하루 나가서 부딪쳐서 전도를 해보는 경험을 3~4회 정도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반드시 전도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5~6회 정도 잡아 놓습니다. 현장에서 전도경험을 통해서 실패를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해야 전도를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서 전도하라고 하면 4영리도 못 읽어줍니다. 그러면 훈련간사들이 푸시도 하고 대상자에게 접촉점을 만들어 주고 해보라고도 합니다. 실패해도 또 다시 전도하라고 압력을 주어 훈련시킵니다. 이렇게 하면서 거절도 당해보고 그런 경험들을 4주 정도 3~4번은 경험을 해야 그 다음부터는 담대하게 전도할 수 있습니다. 거절을 두려워하면 전도하는 것이 어렵잖아요. 그렇지만 훈련 과정을 거치면서 거절도 당하지만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이고 기쁘고 좋은 것인지 경험하게 합니다. 결국 하나님 앞에서 전도사명을 감당하는 훈련된 제자가 될 수 있는 거지요. 거절당해서 힘든 것도 있지만 거절을 통해서 영혼을 더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하고 담대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험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에서 전도 훈련을 하고 강사 불러서 간증을 듣는 것은 방법론만 배우고 끝나버립니다. 결국 세미나를 통해 아는 것은 만지만 전도 효과가 없습니다. 이론이 아니고 실제니까. 배운 것을 실천을 해봐야 하니까. 저희들은 강의도 하고 하루만 운영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요청이 와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강의를 통해 배웠을지라도 현장에서 부딪쳐 경험하지 않으면 결국 “해 봤는데 성도들이 전도를 안 하더라. 안 되더라.”라고 말합니다. 실패 경험만 생겨서 안 좋은 사례만 쌓여 소문이 안 좋아집니다. 최소한 3주 정도 하면서 2~3회 현장에서 전도하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훈련을 통해 전도자가 세워지고 실제적인 전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교회 2023새생명축제, 결신의 열매 2,325명 품어
사랑의교회 2023새생명축제, 결신의 열매 2,325명 품어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11월 19일(주일)부터 22일(수)까지 ‘온 세상 위하여 이 복음 전하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3 새생명축제’를 진행했다.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은 ‘2023년 새생명축제’를 위해 지난 부활절을 기점으로 45,000명의 태신자를 품으며 그들의 영혼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 왔다. 사랑의교회는 4일 동안의 새생명축제 가운데 온 교회가 생명 사역을 위해 전력하며 구원의 열정을 향한 헌신으로 너무도 귀한 2,325명의 결신 열매를 얻었다. 2023 새생명축제는 참된 예배의 회복을 넘어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영혼 구원의 잔치로 이어져 온 교회가 기쁨을 누렸다. 또한 2,321명의 결신자들은 예수님을 유일한 구원자와 삶의 주인으로 고백한 감격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22일 오전 집회에는 사랑의교회 에벤에셀선교회가 협력하여 섬기고 있는 270여 미래자립교회의 전도 대상자들이 새생명축제에 참석했다. 오정현 목사는 “온 교회가 부활의 감격으로 품은 태신자를 위해 기도하며 영혼 구원, 영혼 추수의 은혜를 통해 2,321명의 열매를 주심에 너무도 감사하다”며 “새생명축제를 통해 이 땅에서의 ‘한시적 삶’을 ‘영원한 삶’으로 바꾸는 결단을 선택하신 모든 분들이 예수님께 인생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참된 회복과 새로운 소망을 누리기를 간절히 소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목사는 “복음의 생명이 역동적으로 역사하시는 현장을 통해 한국 교회에 희망이 있음을 확신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교회는 1982년부터 대각성전도집회룰 시작하여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난 41년간 생명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오정현 목사가 2대 목사로 부임한 이후 6만여 명이 새생명축제를 통해 회심하고 결신하는 생명의 역사를 이루었다. 사랑의교회는 새신자들이 믿음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목양 부서가 신앙생활에 대한 가이드를 이어나가는 한편 원거리에 있는 새신자들에게는 집에서 가까운 건강한 교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움을 주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2033년까지 대한민국 50%가 복음화 될 수 있도록 ‘2033-50’비전이라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2023 새생명축제’를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한국 교회와 함께 주님이 주실 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영혼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생명사역에 더욱더 헌신할 계획이다.
한민교회, 엄종철목사 원로추대 및 명예선교사 파송식 가져
한민교회, 엄종철목사 원로추대 및 명예선교사 파송식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수도노회소속 한민교회가 2023년 10월 28일 오후3시 강동구에 위치한 한민교회 본당에서 담임이었던 엄종철목사의 원로추대와 명예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수도노회 중부시찰장으로 다산로교회 담임인 구근호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증경노회장으로 참사랑교회를 섬기는 한태호목사가 기도했다. 한민교회 시온성가대가 찬양을 드린 후 수도노회장으로 왕십리교회를 섬기는 맹일형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모세의 소명”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증경총회장으로 대성교회 원로인 서기행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맹일형목사의 사회로 제2부 엄종철목사의 원로추대식을 진행했다. 교인대표인 장길순장로가 추대사를 했다. 노회장이 한민교회 성도들의 서약을 받은 후 엄종철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수도노회 한민교회의 원로목사가 된 것을 공포했다. 노회장이 기도한 후 엄종철목사에게 원로목사 추대패를 증정했다. 교인대표인 박노태장로는 선물을, 한민교회 권사회는 꽃다발을 증정했다. 신반포교회 홍문수목사가 축사하고 증경노회장으로 퇴계원제일교회를 섬기는 박권익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수도노회 선교위원장인 비전교회 채이석목사의 사회로 제3부 명예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사회자가 엄종철목사와 곽순섭사모에게 명예선교사 서약을 받은 후 파송기도를 드린 후 엄종철 곽순섭선교사가 수도노회 소속 미얀마 명예선교사로 파송되었음을 공포했다. 엄종철 곽순섭 명예선교사에게 선교사 파송장 및 파송패를 수여했다. 시니어 선교한국 최철희선교사가 축사하고 원로 목사인 엄종철 명예 선교사가 답사했다. 교인대표인 이순녕장로가 인사와 광고를 하고 찬송과 주기도문으로 원로 추대식과 명예선교사 파송식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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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찾는 교회, 하나님께서 찾는 성도되기를 소망하는 늘사랑교회
하나님께서 찾는 교회, 하나님께서 찾는 성도되기를 소망하는 늘사랑교회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갔다. 3년여라는 오랜 시간이었다. 모여야 하는 예배공동체인 교회에 타격이 컸다. 이제 모일 수 있지만 온라인으로 예배하던 습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성도들이 많다. 꼭 코로나 때문만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교회가 이전의 교세를 회복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분투하는 현장의 소식을 전해 교회와 성도들을 일깨워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요청을 받았다. 양천구에 있는 늘사랑교회를 찾았다. “좋은 교회에서 위대한 교회로”라는 표어를 내세웠다. 담임 정영기목사가 개척하여 30여년을 섬겼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전도해 등록시키고 말씀으로 양육했다. 조그맣지만 원형경기장식으로 아름다운교회를 건축했다. 개척 초기 전도를 통해 등록한 새신자가 지금은 교회 장로가 되었다. 주신 달란트와 재능을 가지고 총회에서도 주요 임원으로 섬겼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열망과 영혼에 대한 열정으로 헌신한 결과였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 126편 6절) 늘사랑교회도 코로나의 여파를 비켜가진 못했다. 코로나 이전에 비하면 교세가 위축되어 아직도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 그렇다고 손 놓고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기 주일예배나 오후예배 수요예배는 물론, 새벽기도회 금요 심야기도회, 그리고 화요 중보기도모임, 목요 전도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매주는 아니지만 등록한 새신자가 주보에 기록되어 있다. 늘사랑교회는 해외 선교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프리카를 비롯해 파라과이 페루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일본까지 여러 지역에 선교하며 40여 교회를 건축했다. 아프리카 영재학교를 통해 미래의 지도자들이 세워지고 있다. 해외 선교지에 교회를 건축하는 일도 열심이다. 건축은 비용이 많이 들어 교회나 여러 사람들이 함께 감당하지만 단독으로 교회 건축에 헌신하는 경우도 있다. 아픈 마음을 승화해 자녀 사망으로 인한 보상금을 교회 건축에 헌금하기도 했다. 지역 전도를 위한 “왜 예수를 믿어야 하나요?”를 비롯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 “흔들릴 땐 붙잡으세요.” “이젠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께서 당신에게 주는 선물“ ”인생의 짐이 무거우십니까?“라는 다양한 전도지도 마련되어 있었다. 정영기목사는 히브리서 11장을 본문으로 “믿음의 영웅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일어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소개하면서도 믿음 때문에 고난을 마다하지 않은 사실을 소개했다. 올림픽에서 열리는 육상 릴레이 경기를 예로 삼아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과 같이 늘사랑교회 성도들이 믿음의 바통을 이어받아 열심을 내어 믿음의 역사를 이어가자고 설교했다. 정영기목사는 “하나님께서 찾는 교회, 하나님께서 찾는 성도되기를 소망하는 늘사랑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와 선교, 그리고 믿음의 역사를 위해 함께하는 아름다운 신앙공동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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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절제와 헌신으로 교회를 세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과평화의교회
자기 절제와 헌신으로 교회를 세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과평화의교회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인 시기에 7~8천 평의 교회건물을 지었다. 대형건물을 건축하면서도 담임목사는 성도들에게 헌금을 하지 말라고 했다. 성도들의 형편을 잘 알기에 건축을 이유로 부담을 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복목사가 시무하는 사랑과평화의교회 이야기다. 김목사는 35년 전 경기노회 소속이던 청량교회 부목사로 섬겼다. 2년도 안 된 상황에서 청빙을 받아 담임이던 박명수목사님의 의견을 물어 부임했다. 좋은 여건이 아니었다. 사랑과평화의교회 전신인 신일교회는 의정부제일교회에서 나온 성도들이 세웠다. 처음에는 많은 성도들이 함께 했지만 7년여가 지나는 동안 본 교회로 돌아가거나 다른 교회로 흩어져 겨우 40여명만이 낡은 2층에서 예배드리고 있었다. 조직교회기는 했지만 형편이 어려워 경기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의 지원을 받고 있었다. 김영복목사가 부임하면서 분위기가 달리지기 시작했다. 김목사의 목회비전과 철학에 맞게 교회 이름을 신일교회에서 사랑과평화의교회로 바꿨다. 사랑과평화의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이 내려오고 그 사랑이 사람들에게 퍼져간다는 십자가의 정신을 담았다. 교회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길다는 이유로 ‘애평교회’로 하라는 권유를 받기도 했다. 선교현장에서 love and peace는 더 빛을 발한다. 어떻게 해서 사랑과평화의교회가 부흥하게 되었는지 묻자 김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전제하면서 자신의 목회 철학을 ‘선교적 나눔’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님의 사랑은 교회를 통해 세상으로 흘러가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것이다. 노회의 도움을 받았지만 김목사 부임 후 1년이 되면서 사랑과평화의교회는 주는 교회가 되었다. 처음에는 12교회를 돕고 40, 70, 140, 170교회로 확대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GMS를 통해 24가정을 선교사로 파송해 지원하고 있다. 여유가 있기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에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기 절제가 있어야 한다. 사랑과평화의교회는 꽃꽂이를 하지 않는다. 성도들에게 꽃꽂이나 성탄 트리 한 번 하는 마음으로 선교하고 나누자고 한 결과다. 임직 할 때도 마찬가지다. 임직자들이 담임목사를 위해 무엇을 하지 않는다. 그 대신 선교사 한 가정 파송하는데 헌신하게 했다. 그러한 자기 절제와 헌신이 있었기에 많은 교회를 돕고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었다. 김영복 목사 자신이 먼저 본을 보여주었다. 자기 소유의 주택이나 차량이 없다. 12인승을 타고 다니다 얼마 전부터 9인승으로 바꿨다. 교회와 성도들의 형편을 생각해서다. 그럼에도 ‘우리 교회 정도면 이정도 크기의 차량은 타야지’라며 여유를 부린다. 사랑과평화의교회에는 아직까지 관리집사가 없다. 목회자를 비롯한 성도들이 교회를 돌보고 관리해야 한다. 김목사는 사모와 함께 본당 위층 사무실에 거주하면서 성경을 연구하고 비상 시 교회를 관리하고 있다. 새로운 교회 건축이 완공 돼 준공을 기다리고 있다. 성도들 특히 젊은 후대가 신앙생활 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갖춘 것이다. 새 건물은 교회로만 사용되지 않는다. 상업시설도 들어오고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게 이용될 예정이다. 교회 건물이지만 MBC(Mission Bible Church)센터라 명명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방송국 명칭과 유사하다. 그렇지만 내용은 다르다. 선교고 성경이고 교회다. 인지도가 높아 주민들의 접근성이 가깝게 느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하드웨어만 준비된 것이 아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며 김목사는 성도들이 혼자서도 자기 신앙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주제별로 정리했다. 목회자에게는 물론이고 어린아이가 읽을지라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성경이라는 중요성 때문에 신중을 기하며 교정과 출판을 기다리고 있다. 영어를 비롯한 각국 언어로 번역해 70억인구의 1/10인 7억 명에게 성경을 보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읽기만하면 복음을 깨닫고 믿음생활을 할 수 있게 도우려는 것이다. 책이 출간되면 총회장을 비롯한 여러 목회자들을 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전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소개하고 사용법을 알리는 컨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책은 시중에 배포하지 않고 컨퍼런스 참석자에게만 판매할 예정이다. 김영복목사는 35년 전 약속이 97%정도 이루어진 거 같다며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는 민수기 말씀을 떠 올렸다. 김영복목사는 총회를 섬기기 위해 7월 7일 오후3시 사랑과평화의교회에서 미래정책전략컨퍼런스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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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 전도제자훈련원, 교회를 위한 목회자 중심의 ‘전도 훈련과정’ 열어
EDI 전도제자훈련원, 교회를 위한 목회자 중심의 ‘전도 훈련과정’ 열어
“해 봤어?” 현대그룹을 일군 정주영회장의 말로 유명하다. 해보지 않았기에 두려움에 쌓여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왜 도전하지 않느냐는 질책으로 보인다. 무턱대고 하라는 말이 아니다. 전략을 세워 배우고 연구하서 도전하라는 말이다. 해보지도 않고 무서워 떨거나 주저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어떻게라도 해 보고 방법을 찾아 시도해야 한다. 무모해보일지 모르지만 가만히 있는 것보다 ‘해야’ 한다. 무섭게 성장하던 한국교회는 정체기를 지나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는 평이다. 주변 환경이 어렵다.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저출산으로 인구절벽이 국가의 존폐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한 한국교회는 어떤가? 대형교회는 큰 타격이 없고 오히려 계속 성장하기도 한다. 문제는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조그만 교회들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교회의 심각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가? 이제 해봐야 소용없다는 무기력감이 팽배하다. 아무 대책 없이 유람선이 침몰해가는 것을 지켜보는 듯하다. “전도하지 않으면 부흥은 일어나지 않는다.” 침체기에 접어든 한국교회가 회복되고 다시 부흥하기 위해서는 전도해야 한다. 전도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전도사역을 가장 효율적으로 감당해 온 한국대학생선교회가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전도훈련과정을 열었다. EDI, NLTC를 통해 전도를 교회에 접목하도록 하는 훈련과정이다. EDI, NLTC책임간사인 황정수목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매년 목회자 훈련과정이 열리는데요 EDI 전도제자훈련원이 올해도 목사 사모 전도사 선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회를 위한 ‘전도 훈련과정’ 열었습니다. 2024년 1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2박3일간 합숙하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DI NLTC는 CCC안에 있는 EDI(evangelion disciple initiative/전도제자훈련원)이라는 부서 이름입니다. 대학생선교회가 캠퍼스사역을 주로 해 왔는데 그것만이 아니라 일반 교회나 계층마다 특수 쪽의 의료 스포츠 교사 등 다양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EDI는 교회 쪽 사역을 지원하는 부서다. 교회의 모든 것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CCC가 잘하고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가지고 교회를 섬기는 활동을 하는데 그 중 하나가 교회를 도와 전도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CCC 전도’하면 떠오르는 것이 4영리 전도입니다. 지금도 4영리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10년 정도 되었는데 "THE FOUR"라는 소책자가 있습니다. 이미지를 가지고 만든 책자인데 4영리와 더불어 전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THE FOUR"는 spirit은 똑 같습니다. 4영리의 제1원리는 하나님의 사랑, 제2원리는 죄에 빠진 사람, 제3원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예수님, 제4원리는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결단하게 하는 것이다. 첫 번째 이미지는 ‘하트’에 대한 설명이 있고 두 번째는 ‘나누기’인데 죄로 인해서 우리가 하나님과 나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십자가로 예수 그리스도. 네 번째는 의문부호인 question마크로 그러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입니다. 4영리가 담고 있는 이야기들인데 요즘 세대에 맞게 텍스트를 줄이고 이미지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이미지만 있는 ‘팔지’라든지 ‘카드’라는 툴을 이용해 스토리 형태로 간단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책자가 "THE FOUR"입니다. 이것 뿐 만이 아니라 전도방법에 있어서 코로나시기를 거치면서 온라인상에서 전도할 수 있는 플랫폼이 EDI전도 플렛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전도카드를 통해 큐알코드를 읽어서 관심 있는 사람들이 연락처를 남기면 그걸 통해 괜찮은 영상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내주고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요즘 어른이 어린이를 전도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유괴라든지 뭐. 여러 가지입니다. 그래서 전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먹는 것을 주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어른이 어린이에게 가는 것이 문제기 때문에 어린이가 어린이를 찾아가 전도하는 어린이에디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전도방법을 교회에 접목시키기 위해서 목회자반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전반적인 것들을 목회자들이 하나하나 다 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목회자 과정은 전도 툴이라든지 전체 운영에 있어서 훈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파악하게 하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다 할 수 없지만 EDI에서 제공하는 전도툴이라든지 프로그램을 조금씩 맛을 보고나서 이런 것들을 우리 교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이정도면 우리교회에 적용할 수 있겠다 판단되면 3월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 찾아가서 훈련받고 전도하기 원하는 성도들을 모집해 8~12주 전도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3시부터는 "THE FOUR" 책자를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이고요, 내일은 교육한 내용들을 교회의 사례들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어요. 목회자들이 전도하면 현장에 안 가는데 저희들은 비록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지만 내일 오후는 현장에 가서 전도 실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기차역이라든지 교회 주변에서 실제적으로 전도하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3일째인 수요일에는 ‘어린이 EDI’와 ‘EDI전도 플렛폼’ 이 두 가지를 교육합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사역 컨설팅시간이 있습니다. 지금은 훈련의 툴을 사용하는 방법론 정도만 다루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것들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재정은 얼마나 필요한지 이런 것들을 질의응답을 통해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이거는 목회자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반을 마치고나서 교회 성도들에게 적용을 할 때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적용을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NLTC훈련이 있고 EDI훈련이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전도할 때 NLTC는 [4영리]를 사용하고 EDI는 "THE FOUR"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10주씩 훈련을 하고요. 그 다음에 평신도 지도자반이라는 것이 있는데 교회 규모가 작아서 훈련생을 모집하기 어려울 경우, 독자적으로 운영하기는 어렵지만 전도에 관심 있는 적은 수라 할지라도 여러(2~3곳) 교회들의 지도자들이 교육과 훈련을 받아 자기 교회 성도들을 훈련하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보통 10주씩 하는 훈련의 경우에는 본부에서 간사가 1차적으로 2~3명씩 파송됩니다. 그러면 간사 사례비가 지출되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커 보이지만 간사 1인당 한 주에 3~4시간 훈련하는데 6만 원정도가 필요합니다. 규모가 적은 교회는 부담될 수 있으니까 몇 교회가 함께 모여서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그룹전도라고 해서 7주 과정으로 운영하는 ‘관계전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것은 소그룹으로 가정이나 식당, 단체손님을 위해서 룸처럼 되어있는 곳에서 10여명정도가 아는 사람을 초대해 복음을 전하는 것인데 교회에서 하는 초청전도대회(집회)를 조그맣게 운영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CCC에는 학생들이 팀미팅이라고 해서 교수님에게 이야기 해 한 시간 정도 팀미팅을 하기도 했는데 그것을 교회에 적용해서 구역 단위로 구역원들이 훈련을 받아서 관계있는 사람들을 가정이나 식당과 같은 홀을 빌려가지고 초대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훈련하는 것이 소그룹 전도훈련입니다. 길게 하기 힘들면 4영리 전도방법 3주나 ‘THE FOUR’ 3주를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 10주간 하는 훈련은 4영리 전도 뿐 아니라 양육과 함께 개인경건훈련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제자훈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회나 노회 혹은 전도부에서 초청해서도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야기만 듣고 초청해서 진행하는 것 보다는 목회자반에 참석해 전체적인 것을 알고 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냥 이야기만 듣고 4영리 전도 툴이 어떻더라는 이야기만 듣고 그냥 초빙해서 하면 글자 그대로 세미나로 끝납니다. 목회자반처럼 한다든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교회에 접목되게 하려면 최소한 10주 정도는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훈련효과가 나타납니다. 사람들을 찾아가고 전도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자신감을 갖게 위해서는 적어도 3~4번 정도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3~4번이 아니고 하루 나가서 부딪쳐서 전도를 해보는 경험을 3~4회 정도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반드시 전도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5~6회 정도 잡아 놓습니다. 현장에서 전도경험을 통해서 실패를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해야 전도를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서 전도하라고 하면 4영리도 못 읽어줍니다. 그러면 훈련간사들이 푸시도 하고 대상자에게 접촉점을 만들어 주고 해보라고도 합니다. 실패해도 또 다시 전도하라고 압력을 주어 훈련시킵니다. 이렇게 하면서 거절도 당해보고 그런 경험들을 4주 정도 3~4번은 경험을 해야 그 다음부터는 담대하게 전도할 수 있습니다. 거절을 두려워하면 전도하는 것이 어렵잖아요. 그렇지만 훈련 과정을 거치면서 거절도 당하지만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이고 기쁘고 좋은 것인지 경험하게 합니다. 결국 하나님 앞에서 전도사명을 감당하는 훈련된 제자가 될 수 있는 거지요. 거절당해서 힘든 것도 있지만 거절을 통해서 영혼을 더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하고 담대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험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에서 전도 훈련을 하고 강사 불러서 간증을 듣는 것은 방법론만 배우고 끝나버립니다. 결국 세미나를 통해 아는 것은 만지만 전도 효과가 없습니다. 이론이 아니고 실제니까. 배운 것을 실천을 해봐야 하니까. 저희들은 강의도 하고 하루만 운영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요청이 와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강의를 통해 배웠을지라도 현장에서 부딪쳐 경험하지 않으면 결국 “해 봤는데 성도들이 전도를 안 하더라. 안 되더라.”라고 말합니다. 실패 경험만 생겨서 안 좋은 사례만 쌓여 소문이 안 좋아집니다. 최소한 3주 정도 하면서 2~3회 현장에서 전도하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훈련을 통해 전도자가 세워지고 실제적인 전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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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대원 총동창회 제32회기, 회기별 대표 초청 세미나 열어
총신대학교 신대원 총동창회 제32회기, 회기별 대표 초청 세미나 열어
제32회기 총신대학교 신대원 총동창(회장 배만석목사)가 2022년 4월 7일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회기별 대표들을 초청해 ‘팬데믹 시대를 넘어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 열었다. 상임총무 남서호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수석부회장 김진하목사가 기도하고 회계 김남웅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여동문회 헵시바중창단이 특송한 후 동창회장 배만석목사(78회)가 시편 51편 10~12절을 본문으로 ‘회복시켜 주소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후원이사장 황재열목사가 인사하고 부회계 주진만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를 위해, 총신을 위해, 총동창회를 위해 기도했다. 증경회장으로 남현교회 원로인 이춘복목사가 축도하고 회록서기 최상호목사가 광고했다. 후원이사회 총무 박춘근목사의 사회로 리셉션이 이어져 회기별 소개와 보고 좌담회를 하며 맛있는 식탁으로 교제했다. 목회현장에 있는 동문들을 위한 세미나가 이어졌다. 서기 김한성목사의 사화로 부서기 송영식목사가 기도하고 총신 신대원 84회기로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인 라영환목사가 ‘팬더믹 시대를 넘어 부흥으로(기독교신앙과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총동창회장 배만석목사(사랑스러운교회)는 부름 받은 사역지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동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했다. 배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역현장의 어려움과 총신의 개혁주의 신학에 반하는 자유주의, 세속주의 다원주의 신학의 공격, 더 나아가 성도들을 미혹하는 이단 사이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 하나로 연합하여 교회와 총신, 총회가 함께 동행하면서 변화와 도전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워도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연합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배 회장은 또 전 세계 열방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수고하며 헌신하는 모든 총신 동문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 그리고 지켜 보호하심이 충만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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