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주요 기사

총회 교육부, 제19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 열어 2024년 목회 노하우 공개
총회 교육부, 제19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 열어 2024년 목회 노하우 공개
총회 교육부(부장 하재호목사)가 2023년 11월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새에덴교회에서 제19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 열어 2024년 목회 노하우 공개했다. 총회장인 새로남교회 오정호목사가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새에덴교회 소강석목사의 제1강 “뉴트로 처치 전략(핵크리스천, 핵처치)을 중심으로”를 강의했다. 제2강은 구리성광교회 김희수목사가 2024 목회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목사는 “새신자 정착을 중심으로” 강의해 등록한 새신자가 교회에 정착시키는 방안을 소개했다. 새에덴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한 후 제3강이 시작되었다. 증경총회장으로 반야월교회를 시무하는 이승희목사가 “목회 리빌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제4강은 용인제일교회 임병선목사가 맡았다. 임목사는 교회 건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교회건축에 대한 사회의 따가운 시선과 비난에 대해 고민하면서 이웃이 반기는 건축을 하기로 한 것이다. 용인제일교회는 임목사의 목회철학에 따라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한 목회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은 교회의 부흥으로 이어졌다. 평택세교중앙교회 김호성목사의 목회 노하우는 말씀 중심의 목회였다. 김목사는 귀납법적 성경공부 방식을 통해 “성경연구를 중심”으로 한 목회를 통해 큰 부흥을 일으키고 있다. 마지막 제6강은 성문교회 고동훈목사가 맡았다. 고동훈목사는 젊은 3040세대에 관심을 가졌다. 기존의 노화된 성도들을 중심으로 할 경우 무난하게 목회할 수 있지만 미래를 보면 암울하다는 사실을 알아챈 것이다. 3040 젊은 성도들을 중심으로 그룹을 만들어 매주 소그룹으로 모이고 월 1회 토요일에 전체모임을 갖았다.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공통분모에 초점을 맞췄다. 자녀 양육으로 지쳐있는 부부를 위해 탁아와 유년사역을 통해 돌봐주면서 부부가 함께 모여 말씀과 찬양과 유익한 강의를 통해 회복과 은혜를 받자 모임이 활성화되고 전도의 열매로 이어졌다. 이번 교육부의 목회자 특별세미나는 신선하고 새로운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섰다는 평이다. 각각의 특성을 통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교회가 부흥하는 모습을 통해 참여한 목회자들이 좋은 모델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세미나가 되었다.
총회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교육정책 심포지움 열어
총회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교육정책 심포지움 열어
총회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 장봉생목사)가 2023년 5월 18일(목) 오후2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혜성교회 언더우드기념관서 ‘교육정책 심포지움’을 열어 심도 있는 논의와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장 장봉생목사는 오늘의 시대를 인구절벽시대, 저출산시대로 진단하고 더 큰 문제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세대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사사기 시대가 바로 한국교회의 상황이 되었다는 사실을 일깨운 것이다. 또 하나님은 한 사람이라도 남아있는 사람을 사용하셔서 새롭게 일으키심을 믿어야 한다며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가 ‘한국교회 미래교육의 초석을 마련하는 복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심포지엄은 개회예배로 시작되었다. 부위원장 김미열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회계 권택성장로가 기도하고 총무 이종석목사가 사무엘상 3장 7~9절을 봉독했다.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이성화목사가 ‘교사가 교재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위원장 장봉생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서기 정명호목사의 사회로 심포지움 발제 1~3 순으로 해외교단의 교육정책모델, 국내 타 교단 모델, 그리고 본 교단의 교육정책 제시, 그리고 질의 응답 및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발제1은 예장 교신 총회교육원 원장인 이기룡박사가 맡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총회교육정책의 방향(부제목/예장고신 총회 교육원을 중심으로)에 대해 강의했다. 이교수는 고신총회의 교육이념은 개혁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웨스트민스터 표준서들을 따라 하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을 양성하는 것이라 소개했다. 고신총회는 성경을 가르쳐 그리스도인을 육성하고 신앙의 정통과 생활의 순결을 겸비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예배적 인격, 인화적 인격, 문화적 인격을 갖추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소개했다.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오경환교수는 발제 2를 통해 ‘외국 타 교단의 교육정책(미국 남침례교인 SBC를 중심으로)에 대해 ’복음전파‘의 사명을 핵심 사역으로 인식하고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는 교육에 적극적이었다고 소개했다. 발제 3에서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함영주교수는 2023 미래정책전략위원회 총회 교육정책 제안에 대해 현 주소를 진단하고 총회 교육정책을 위한 제안을 발표했다. 교육관련 부서들 간 업무 중첩이나 미래 신앙교육 전략을 위한 기본 데이터부재, 신앙교육예산의 비효율적 분배, 노회의 교육적 기능 약화 등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앙교육 컨트롤 타워를 설립하고 교육예산 편성을 효율화하며 총회가 주관하고 노회가 주관하여 교육정책을 이끌어갈 것을 제안했다.
총신 제77회, 인천 계산교회에서 '쉼과 교제, 나들이' 슬로건으로 하나 돼
총신 제77회, 인천 계산교회에서 '쉼과 교제, 나들이' 슬로건으로 하나 돼
총신을 졸업한 제77회 동창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계산교회의 초청을 받아 모이게 된 동창들은 '쉼과 교제, 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를 나눴다. 첫 날 모임을 시작하면서 개회예배를 드리고 세미나를 가졌다. 동창들이 나들이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의도를 찾아 하루해가 넘어가는 석양을 보고 용유도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카페로 자리를 옮겨 삼삼오오 자(茶)를 마시며 교제했다. 대화가 무르익어 오래 전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이 되살아나 동창들의 진한 정을 나눴다. 인천공항의 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모습을 보며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차량 3대에 분승해 카리스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이튿날, 새벽예배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설교는 이종찬목사가 맡았다. 호텔 조식을 먹고 정선 유광종목사(79회)가 보내준 사과주스를 마셨다. 계산교회로 돌아와 동창회장이 주제하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계산교회는 1953년에 설립되었으며 역시 1953년생으로 총신 제77회인 김태일목사가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김목사는 27년간 제자훈련과 양육 프로그램으로 목회했다. 700여명의 계산교회는 장년 3,800여명이 출석하는 대형교회가 되었다. 계산교회 당회는 2023년 12월에 정년을 맞이해 은퇴하는 담임 김태일목사의 귀한 손님들이 오셨다고 호텔숙소를 준비해 섬겼다. 아쉬운 작별을 하는 동창들을 위해 한 가정 당 10만원의 거마비도 제공했다. 특별히 노숙인의 대부 박희돈 목사에게는 푸짐한 선물(500만원의 금일봉)을 안겨주었다. 박목사는 영등포 역에 있는 노숙인 400여명을 섬기고 있다. 계산교회의 후원이 노숙인사역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계산교회 김태일 담임목사와 20여명의 전임 사역자, 그리고 당회원들이 최선을 다해 115명의 동창들을 섬겼다. 제77회 동창들은 계산교회의 섬김에 감사하다는 말을 표했다.
총신 83회 동창들로 구성된 목양회 회원들, GMS 방문해 예배드리고 교제해
총신 83회 동창들로 구성된 목양회 회원들, GMS 방문해 예배드리고 교제해
총신 83회 동창회에는 목양회라는 모임이 따로 있다. 모두가 목회자이긴 하지만 목양회를 구성한 것은 회원간의 교류와 친목, 더 나아가 선교를 위한 협력을 위해서다. 목양회 회원들이 2023년 3월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총회세계선교회인 GMS를 찾았다. 전국에서 사역하는 동창들은 물론 선교사역을 펼치던 선교사들도 함께 했다. 목양회 회장 김우식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현태목사가 대표기도하고 회계 한영국목사가 성경 창세기 21장 1~7절을 봉독했다. GMS 행정사무총장인 강인중목사가 “말씀하신대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목양회 회원들이 GMS를 찾은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이 다름 아닌 총신 83회인 박재신목사기 때문이다. GMS이사장이자 전주 양정교회를 섬기는 박재신목사 동창들로 구성된 목양회 회원들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해 환영하면서 인사를 했다. GMS의 현황과 사역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중국의 선교사 추방과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고 6명의 선교사가 순교하기도 했지만 사단의 도전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선교라는 사실을 일깨웠다. 이사장 박재신목사는 파송교회의 지원이 끊겨 사역은 물론 생계까지 걱정하는 선교사들이 있다고 했다. GMS가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만만만운동을 통해 어려운 선교사들을 돕겠다고 했다. 증경회장 한영근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서기 허길량목사가 광고한 후 부회장인 김진수목사가 식사기도를 했다. 예배당 밖에서 모두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식당에 마련된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총회 신학부, ‘샬롬부흥과 개혁신학의 목회적 적용’ 주제로 신학세미나 열어
총회 신학부, ‘샬롬부흥과 개혁신학의 목회적 적용’ 주제로 신학세미나 열어
총회 신학부(부장 한종욱목사)가 2023년 1월 13일(금)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1시까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혜림교회(김영우목사 시무)에서 신학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7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샬롬부흥운동에 초점을 맞춰 신학부가 서울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샬롬부흥과 개혁신학의 목회적 적용’에 대해 진행했다. 신학부장 한종욱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신학부 회계인 성경선목사가 기도하고 총무 박의서목사가 성경 마태복음 10장 12~13절을 봉독했다. 총회장 권순웅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샬롬부흥의 전도운동’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회총무 고영기목사와 목동반석교회 임창일목사, 그리고 사랑과평화의교회 김영복목사가 축사했다. 혜림교회를 시무하는 김영우목사가 환영사를 한 후 하남교회를 시무하는 방성일목사가 축도함으로 제1부 예배를 마쳤다. 본격적으로 제2부 순서인 ‘총회 샬롬부흥 신학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총회 서기 김한욱목사가 기도한 후 총신대학교 문병호교수가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서 포곡제일교회 김종원목사가 기도하고 대신대학교 임종구교수가 첫 번째 특강을 하고 과천한일교회 김장영목사가 기도한 후 총신대학교 이풍인교수가 두 번째 특강을 했다. 총회는 세속화와 코로나 19 영향으로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위해 샬롬부흥운동을 펼치고 있다. 총회장인 권순웅목사가 섬기는 주다산교회의 성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총회 전체적으로 확산해 부흥운동을 펼치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총회 상비부인 신학부가 샬롬부흥을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연 것은 의미가 크다. 침체를 넘어 쇠퇴한다는 우려를 안고 있는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부흥의 길을 모색하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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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제77회, 인천 계산교회에서 '쉼과 교제, 나들이' 슬로건으로 하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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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동행기도회 설명회’ 가져 ... 전국적인 기도운동 일으킬 것
‘은혜로운동행기도회 설명회’ 가져 ... 전국적인 기도운동 일으킬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 총회(총회장-배광식목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은혜로운동행기도회’를 위한 설명회가 2021년 11월 4일 서대문교회에서 열렸다. 총회 서기 허은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부총회장 노병선장로가 기도하고 회록서기 이종철목사가 성경 사도행전 1장 13~15절, 누가복음 24장 48~49절을 봉독했다. 서울노회 목장합창단의 특별찬송 후 광명교회 최남수목사가 ‘기도를 붙잡고 처절하게 싸워라’는 제목으로 구약의 제사와 같이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아야 한다고 설교했다. 부총회장 권순웅목사가 ‘한국교회와 국가를 위하여’, 회계 홍석환장로가 ‘제106회 총회를 위하여’ 그리고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요한장로가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위하여’ 기도했다. 증경총회장 김종준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허은목사의 사회로 제2부 설명회가 시작되었다. 총회장 배광식목사의 인사와 본부 임원과 지역 본부장, 노회본부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총회장이 본부장들에게 본부기를 수여했다. 기도운동본부 본부장인 장봉생목사(서대문교회시무)가 기도운동을 소개했다. 주제성구는 사도행전 1장 4절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로 정했다. 기도회의 목적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총회의 영성을 주도하며 교회를 부흥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총회는 기도운동을 총회 산하 14개 지역, 163개 노회, 그리고 모든 교회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설명회를 마친 후 은혜로운동행기도회 부본부장인 김오용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했다. 참석한 목사장로들이 손을 들고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으며 기도했다. 기도운동본부 권규훈 총무의 광고 후 주제찬양인 ‘불의제단’을 부르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은혜로운동행기도회’는 11월 30일(화) 오전 11시 총회장이 시무하는 대암교회에서 출범식을 갖은 후 14개 지역별로 기도회를 확산하고 세 번째 단계에는 노회별로 기도운동을 계속하게 된다. 총회 소속 교회들이 함께 모여기도하는 ‘전체기도회’도 준비하고 있다. 2022년 4월 10일(주일) 오후4시, 서울의 공공장소를 섭외해 총회 산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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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신학부, ‘샬롬부흥과 개혁신학의 목회적 적용’ 주제로 신학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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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신학부(부장 한종욱목사)가 2023년 1월 13일(금)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1시까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혜림교회(김영우목사 시무)에서 신학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7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샬롬부흥운동에 초점을 맞춰 신학부가 서울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샬롬부흥과 개혁신학의 목회적 적용’에 대해 진행했다. 신학부장 한종욱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신학부 회계인 성경선목사가 기도하고 총무 박의서목사가 성경 마태복음 10장 12~13절을 봉독했다. 총회장 권순웅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샬롬부흥의 전도운동’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회총무 고영기목사와 목동반석교회 임창일목사, 그리고 사랑과평화의교회 김영복목사가 축사했다. 혜림교회를 시무하는 김영우목사가 환영사를 한 후 하남교회를 시무하는 방성일목사가 축도함으로 제1부 예배를 마쳤다. 본격적으로 제2부 순서인 ‘총회 샬롬부흥 신학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총회 서기 김한욱목사가 기도한 후 총신대학교 문병호교수가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서 포곡제일교회 김종원목사가 기도하고 대신대학교 임종구교수가 첫 번째 특강을 하고 과천한일교회 김장영목사가 기도한 후 총신대학교 이풍인교수가 두 번째 특강을 했다. 총회는 세속화와 코로나 19 영향으로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위해 샬롬부흥운동을 펼치고 있다. 총회장인 권순웅목사가 섬기는 주다산교회의 성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총회 전체적으로 확산해 부흥운동을 펼치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총회 상비부인 신학부가 샬롬부흥을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연 것은 의미가 크다. 침체를 넘어 쇠퇴한다는 우려를 안고 있는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부흥의 길을 모색하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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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83회 동창들로 구성된 목양회 회원들, GMS 방문해 예배드리고 교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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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83회 동창회에는 목양회라는 모임이 따로 있다. 모두가 목회자이긴 하지만 목양회를 구성한 것은 회원간의 교류와 친목, 더 나아가 선교를 위한 협력을 위해서다. 목양회 회원들이 2023년 3월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총회세계선교회인 GMS를 찾았다. 전국에서 사역하는 동창들은 물론 선교사역을 펼치던 선교사들도 함께 했다. 목양회 회장 김우식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현태목사가 대표기도하고 회계 한영국목사가 성경 창세기 21장 1~7절을 봉독했다. GMS 행정사무총장인 강인중목사가 “말씀하신대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목양회 회원들이 GMS를 찾은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이 다름 아닌 총신 83회인 박재신목사기 때문이다. GMS이사장이자 전주 양정교회를 섬기는 박재신목사 동창들로 구성된 목양회 회원들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해 환영하면서 인사를 했다. GMS의 현황과 사역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중국의 선교사 추방과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고 6명의 선교사가 순교하기도 했지만 사단의 도전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선교라는 사실을 일깨웠다. 이사장 박재신목사는 파송교회의 지원이 끊겨 사역은 물론 생계까지 걱정하는 선교사들이 있다고 했다. GMS가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만만만운동을 통해 어려운 선교사들을 돕겠다고 했다. 증경회장 한영근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서기 허길량목사가 광고한 후 부회장인 김진수목사가 식사기도를 했다. 예배당 밖에서 모두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식당에 마련된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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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은혜로운동행기도회, 원주중부교회에서 열려
강원지역 은혜로운동행기도회, 원주중부교회에서 열려
은혜로운동행 강원지역기도회가 2021년 12월 12일(주일) 저녁 7시 30분 원주중부교회(김미열목사시무)에서 강원지역 노회와 교회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원지역기도운동본부장 김미열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드림찬양단이 이끄는 찬양과 경배로 시작되었다. 영상으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소개했다. 기도회를 출범시킨 제106회 총회장 배광식목사가 영상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회가 되자.'고 인사했다. 총회 기도운동분부장인 장봉생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임병재목사가 제106회 총회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사명선언문을 낭독했다. 강원지역 부본부장인 최성배목사가 기도하고 최명걸장로가 성경을 봉독했다. 설교는 새로남교회 오정호목사가 맡았다. 오목사는 마태복음 22장 37~40절 말씀을 중심으로 ‘성도의 표지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본격적인 기도시간이 되었다. 정효영목사의 인도를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의 주제찬양인 ‘불의 제단’을 찬양한 후 기도를 시작했다. 총회 노회 강원지역 교회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리고 세계와 열방을 위해 기도했다. 제목별로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간절한 기도가 드려졌다. 전정필장로가 기도한 후 ‘헤븐보이스’ 합창단의 찬양을 드리면서 준비한 헌금을 드렸다. 강원지역 기도운동 부본부장인 김춘길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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